2020.12.23 11:56
[더파워=유연수 기자]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크리스마스 제품과 굿즈를 선보였다. 23일 SPC그룹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방송에서는 시청횟수 22만4450회, 최고 동시접속자수 7686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운동·먹방 크리에이터 ‘지기 TV’와 딸 ‘떼아블리’가 출연한 이 방송에서는 준비한 11억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약 4만세트가 모두 판매됐다. 파리바게뜨는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진한 풍미의 우유 생크림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2020.12.23 11:42
[더파워=김소미 기자]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성장세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오프라인 매출은 2.4% 줄었다. 전체 매출은 6.3%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2개월 만에 꺾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 7.5% 감소로 돌아선 뒤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9월(1%)과 10월(2.1%)에 잠시 증가세를 보였었다.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월 전체 실적이 줄어들었다.2020.12.22 14:24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해 총 20개 병상을 운영해 시급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은 병상수의 1%를 중환자 전담병상으로 지정하는데, 총 병상수사 1,985개인 삼성서울병원은 20개의 병상이 필요하다.현재 삼성서울병원 총 음압병상은 17개로, 추가 3개 병상 운영을 위한 이동형 음압기 설치 공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강북삼성병원은 기2020.12.22 10:36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부터 직장인들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3399원 오를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 산정기준 개선 및 본인부담 경감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2020년 6.67%에서 2021년에는 6.86%로 인상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올해 195.8원에서 내년 201.5원으로 오른다. 이로 인해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기존 11만9328원에서 내년부터는 12만2727원으로 3399원 오르게 된다. 이를 1년 단위로 환산하면 직장가입자는 연평균 보험료 4만2020.12.22 10:19
[더파워=박현우 기자]기아차 노사가 4주 연속 부분파업 끝에 올해 임금·단체 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2일 기아차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밤샘 협상 끝에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16차 본교섭에는 최준영 대표이사와 최종태 노조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노사의 최대 쟁점이었던 ‘잔업 30분 복원’은 현대차와 동일한 잔업 25분으로 합의했다. 기아차는 “생산능력 만회를 통한 임금 보전이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실제 잔업과 생산성 향상, 작업시간 추가 확보, 생산 안전화 방안을 비롯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합의했다”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의 임금 동결”이라고2020.12.21 16:10
[더파워=박현우 기자]경영난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21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회생절차 안건을 의결하고 오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에 배당됐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개시 명령이 있을 때까지 회사 재산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기 전까지 채권자가 빚을 회수할 수 없도록 모든 채권을 동결하는 조치다. 앞서 지난 15일 쌍용차는 JP모건, BNP파리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600억원 상당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2020.12.19 15:35
[더파워=김시연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가 코로나19 감염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다며 국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9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29명으로 확인됐다”며 “해외유입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8750명(해외유입 5057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검사를 공격적으로 수행하고 있기에 당분간 확진자 수 규모는 현재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 분위기에 취해 모임·회식 등을 할2020.12.18 16:47
[더파워=김소미 기자]롯데쇼핑이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를 롯데마트와 합치기로 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마트 사업부에 롭스 사업부를 합치기로 했다. 당초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롭스 등 5개 사업 부문이었으나 롭스가 마트 사업부에 통합됨에 따라 4개 부문이 됐다. 지난 2013년 롯데쇼핑은 롭스 서울 홍대점을 시작으로 헬스앤뷰티 시장에 뛰어들으나 업계 1위인 CJ올리브영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데다 랄라블라, 부츠 등 나머지 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롭스가 포함된 기타 사업부문은 3분기까지 217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2020.12.18 16:15
[더파워=최병수 기자]5개월여간 끌어온 한국지엠(GM) 노사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사실상 타결될 전망이다.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관련 2차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54.1%가 찬성했다고 공지했다.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투표에는 조합원 총 7774명 중 7304명이 참여했다. 이중 3948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 표를 던졌고 3196명은 반대 표를 행사했다. 나머지 160명은 무효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한국지엠 창원지부 조합원들이 투표인원 1588명 중 1084명이 찬성 표를 던져 투표인 대비 찬성률2020.12.17 13:02
[더파워=이지웅 기자]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음대협)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OTT 음악저작권료 징수기준을 재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재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OTT음대협은 1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징수규정 개정안에 대한 문체부의 수정 승인은 이해관계자 간 균형을 심각하게 상실한 편향된 결정일 뿐 아니라 저작권법 및 행정법 상 요구되는 법적·절차적 정당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재량권 일탈 남용"이라고 비판했다.앞서 OTT음대협과 음저협은 음악저작권료 기준을 두고 마찰을 빚어왔다. 음저협은 국제적으로 음악저작권 요율은 2.5%가 보편적인 점과 현재2020.12.17 10:13
[더파워=유연수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고 본다”며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금지를 명령한다”고 16일(현지시간) 최종판결을 내렸다. 다만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예비판결에서 10년이었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수입금지 기간은 21개월로 단축됐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갈등을 벌여왔다. 메디톡스와 대웅2020.12.16 17:14
[더파워=박현우 기자]아성다이소(다이소)가 판매한 아기욕조에서 기준치의 수백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소비자 520명이 다이소와 제조사·유통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기욕조를 사용한 소비자 520명은 아성다이소, 제조사인 대현화학공업, 중간 유통사인 기현산업과 각 대표자를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대현화학공업이 제조한 아기욕조 ‘코스마’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 기준치의 612.5배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다이소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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