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13:15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2분기 국내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30곳 중 국민 관심도1위는 한국전력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4월부터 6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 공기업·공공기관은 올 4~6월 정보량 순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2022.08.05 13:40
[더파워=유연수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급 9천6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고용부는 5일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고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만580원이다. 최저임금법은 확정 최저임금을 매년 8월 5일까지 고시하도록 정하고 있다.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된다.이 같은 내용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그대로다.한편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공익위원이 권고한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정할지 여부 및 방법 △생계비 적용 방법 등과 관련한 기초자료 연구 자료 마련 △차년도 심의2022.08.05 10:55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미국 동부시간 4일 오후 7시 8분)께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날 발사를 맡은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는 다누리가 실린 팰컨 9 발사체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 40번 발사대에서 하늘로 쏘아 올리는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다누리는 달로 곧장 가지 않고 태양 쪽으로 향해 날아가 최대 156만km까지 거리를 벌려 4개월 반 동안 우주 여정에 나선다. 이후 다시 지구쪽으로 돌아와 달에 접근할 예정. 오는 12월16일 달 주변을 도는 궤도에 들어선 뒤 같은달 31일 달 상공 100km에 진입2022.08.04 16:14
[더파워=유연수 기자]쌍방울 그룹 관련 수사 기밀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 중인 검찰이, 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손진욱 부장검사)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쌍방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형사1부는 최근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을 감찰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쌍방울 그룹이 수사기밀 유출에 개입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보인다.한편 형사6부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해왔다. 쌍방울이 발행한 전환사채(CB) 거래 내역을 들여다2022.08.04 11:08
[더파워=유연수 기자]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절이 가까워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여부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 63% 가량이 이재용 부회장에 사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이재용 부회장 사면 관련 포스팅도 세 사람 중 가장 많아 국민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2022.08.02 14:14
[더파워=유연수 기자]서울주택공사(SH)가 무주택 청년들 위해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이 공식발표 전에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역세권 청년주택 서류 심사 대상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같은 날 오전 11시 네이버 임대 관련 카페에 명단이 사전에 게시된 것을 인지하면서 유출 논란이 발생했다.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이번 제1차 청년주택 이번 공급물량은 11개 단지 489세대에 달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받았2022.07.29 09:20
[더파워=유연수 기자]인구 절벽이 심화될 거라는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씩 줄어들던 인구수가 작년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의 인구 수는 5173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 1000명 감소했다. 총 인구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이다. 내국인이 4만 5000명, 외국인이 4만 6000명 감소했다.통계청은 3년 전인 2019년만 해도 “2029년부터 총인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실제 감소 시점은 이보다 8년이나 당겨졌다.국적별로는 내국인 인구가 5008만8000명2022.07.27 09:00
[더파워=유연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8명이 경기도 3기 신도시 등 지역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에 나섰다가 경찰 수사에 넘겨졌다. 또 경작할 의사가 없으면서 취득 목적을 거짓으로 작성하고 농지를 사들이는 등 농지법 위반 혐의로도 총 17명이 적발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6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LH 임직원들의 수도권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밝혀달라며 지난해 청구된 공익감사의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미공개 정보를 활동해 불법 투기에 나선 LH 직원 8명에 대해선 경찰 수사를 요청했다.감사원 조사 결과, LH와 국토교통부 임직원들이 2016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98개 공공택지지구2022.07.26 15:05
[더파워=유연수 기자]농협 비상임이사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출마자와 대의원 등 68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지역 모 농협 대의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월 대구 달서구 한 농협 비상임이사 선출 과정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성서농협 비상임이사 8명을 뽑는 선거가 열렸다. 출마자는 모두 15명. 대의원과 조합장 등 56명이 8표씩 행사해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이다.경찰조사 결과 출마자 15명 가운데 13명은 200만∼1300만원씩 모두 7950만원 상당의 금품2022.07.21 11:37
[더파워=유연수 기자]농협은행 임원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은행 본사와 관계사를 압수수색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해 분양 대행사 선정 과정과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했다.은행 임원 A씨는 2018년 경기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을 담당하던 시행사의 부도 이후 해당 지역 주택 5천여 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을 담당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브로커를 통해 분양대행사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현금과 부동산을 받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농협은행은 원 시행사 부도 후 주채권은행으로서 사업 관리 권한을 갖게 됐으며, 관련 직2022.07.18 14:07
[더파워 이경호 기자]매각 추진 중인 반도체 후공정 업계 1위인 SFA반도체가 임원 갑질 논란으로 시끄럽다.MBC뉴스데스크는 15일 '반도체 우수사원의 극단 선택‥.필리핀 공장에서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법인장의 갑질·폭언에 시달리던 30대 후반 중견 반도체 기업의 김모 과장이 지난 4월 14일 아내에게 문자로 유서를 보낸 뒤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경찰에게 가까스로 구조됐다는 것이 요지다.MBC에 따르면 매년 우수 사원으로 평가 받았던 김 과장은 입사 5년 차에 필리핀 법인의 제조파트장으로 발령 받았다.생산실적 부진을 이유로 상사인 강모 법인장의 폭언이 시작된 것은 부임 후 6개월 이상 지난2022.07.15 10:19
[더파워=유연수 기자]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약 639만건이 유출된 육아쇼핑몰 '브랜디'가 3억8900만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회 전체회의를 개최, 개인정보 수집 과정에서 보호법을 위반한 쇼핑몰과 보험사 등에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부과하기로 했다.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의류·육아쇼핑몰을 운영하는 브랜디의 경우 해커가 AWS 클라우드서비스 관리자 접근 권한을 활용해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에 접근했다. 이 결과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등 약 639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브랜디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속권한을 인터넷주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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