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10:33
[더파워=김시연 기자]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광고를 게재한 서울우유가 공식사과하고 해당 광고 동영상을 삭제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8일 오후 홈페이지에 ‘유기농우유 유튜브 광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서울우유는 “지난달 29일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우유 광고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광고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소비자분들게 다시 한번 고개2021.12.08 14:56
[더파워=김시연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서 최근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또한 3차 접종(부스터샷)을 포함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 이외에도 노인보호구역 무인단속2021.12.06 16:26
[더파워=조성복 기자]김인철 포럼국익민복 회장과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가비전 심포지움 제1차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국민행복과 국가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국가발전과 대통령 선거’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의장인 강성진 고려대 교수가 ‘행복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정태용 연세대 교수는 ‘청년미래’, 권용수 건국대 교수는 ‘국민공감정부’를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진종순 명지대 교수가 참여한다2021.12.06 15:04
[더파워=김시연 기자]검찰이 과거 캄보디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난해 DGB대구은행장을 겸직한 바 있다. 6일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김태오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SB, 스페셜라이즈드뱅크) 부행장인 C씨 등 4명을 국제뇌물방지법 등의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 등은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10월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를 취득하기 위해 캄보디아 금융2021.12.06 14:23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전력공사와 일부 자회사들이 그동안 여직원에게만 지급해왔던 ‘여성수당’이 형평성에 어긋나 없애야 한다는 청원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한국전력 및 일부 자회사의 여성수당 제도 철폐 및 제대군인지원법 제16조 제3항의 개정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게시자 A씨는 “한국전력과 서부발전 등 일부 자회사는 2004년부터 여직원에게만 월 1만 5000원부터 3만원의 ‘여성수당’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근무량이나 업무 성과와는 관계없이 오로지 여성에게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급되는 수당”이라고 지적했다.2021.12.03 17:33
[더파워=최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경 이재용 삼성저자 부회장 및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달 마지막 주 정도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을 초청해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갖고자 일정을 조율 중이다. 청와대가 초청을 추진 중인 대기업 총수들은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정부 주도 민관 협동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2021.12.03 11:43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이달 6일부터 4주간 시행하며 중대본은 이후 유행상황을 보며 다시 조정할 예정이다. 단 동거가족 및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돌봄 등의 특별 사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 제한인원이 넘더라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중대본은 다중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재개도 검토했으나 소상공2021.12.03 11:09
[더파워=최병수 기자]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간 막판 걸림돌로 작용한 군(軍) 경항모 사업 예산안이 당초 정부가 제시한 72억원 그대로 3일 국회에서 처리됐다. 전날 오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협의 했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당시 여야가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사안은 해군 경항공모함 사업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 확대 등이다. 청와대는 정부가 편성한 경항공모함 관련 예산 72억원이 상임위인 국회 국방위원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는 경항공모함 관련 예산이2021.11.29 16:46
[더파워=최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고 향후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히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겠다”며 “(대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위기를 여러 차례 넘겼지만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고비를 맞았다”면서 “이 고비를 넘지 못하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패로 돌아가는 등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4주간의 체제전2021.11.28 13:53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자신의 SNS릍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수수료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는 “코로나 이후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로 대표되는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속도가 더욱 가팔라졌다”며 “문제는 투명성과 공정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것이 수수료인데 판매수수료, 주문관리 수수료, 간편결제 수수료, 광고비까지 온라인 플랫폼이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 종류는 많은데 수수료율을 제대로 공개하지도 않는다”며 “이는 신용카드사가 법에 따라 가맹수수료를 공개하고 3년마다 적정성 여부를 점검2021.11.26 10:53
[더파워=박현우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본인 SNS를 통해 ‘전기차 보조금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날 이 후보는 “전기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 인프라”라며 “차량 가격을 보조하기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대기 수요보다 늘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 회사들은 더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정부 보조금 예산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해왔다”며 “작년에 접수 대비 공급 부족이 3200대이지만 올해는 오히려 1만대로 더 늘었다. 이렇다 보니 구매 신청 후 최대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2030년2021.11.24 13:43
[더파워=최병수 기자]경찰이 허위 장부 등을 통해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풍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부터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및 경기도 안산 공장 등에 다수의 수사관을 파견해 회계장부 및 하드디스크 등 증거 확보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동안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 거래를 하고 원료 단가 부풀리는 수법 등을 통해 약 25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 중 확보한 회계장부, USB, 노트북, 하드디스크 등 각종 거래 관련 자료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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