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15:31
[더파워=조성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원 52명은 3일 광주학생독립기념일을 맞아 내년 대선에서의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원팀으로 돌똘 뭉쳐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당내 경선과정에서 철학과 소신, 지연, 학연, 혈연에 따라 각각의 후보를 지지해 왔으나, 당내 최종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확정된 만큼 그 모든 계파를 떠나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것임을 천명한다”고 발표했다.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 “우리 전남을 비롯한 호남은 역사적으로 임진왜란때 ‘약무호남 시무국가’에서 증명됐듯이 국가적 위기때 온몸으로 나서 우리 민족을 구해 냈으며, 동2021.10.29 16:02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25일 전국적으로 1시간 이상 발생한 KT의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 사고는 KT의 부실 관리 및 기술적 문제점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는 작업관리자 없이 협력업체 직원들끼리만 작업하도록 하는 등 부실 관리했고 사전 검증 단계에서는 오류를 찾아내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발표한 ‘KT 네트워크 장애 원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산국사에서 기업 망 라우터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잘못된 설정 명령을 입력했고 이후 라우팅 오류로 인해 전국적인 인터넷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 KT의 대규모 네트워크 장애 사고 이후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및2021.10.27 16:45
[더파워=최병수 기자]법원이 주식매매 계약을 해제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가처분 신청을 수용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홍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등 오너일가는 오는 29일 열리는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신규 사내이사 3명 및 사외이사 1명 선임안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만약 이를 어기고 의결권 행사시에는 100억원을 한앤코에 지급해야 한다. 재판부는 “2021.10.26 15:01
[더파워=박현우 기자]평소 지병을 앓고 있어 오랜 기간 병상에서 지내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병상 생활을 하던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지병이 갑자기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 1932년 12월 4일 경북 달성 신용리(현 대구)에서 태어난 노 전 대통령은 경북고등학교 졸업 이후 육군사관학교(제11기)에 들어가면서 군인의 길로 나섰다. 하지만 1979년 친구인 전두환씨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5공화국 정권을 출범시키는데 기여한 그는 이후 전두환씨가 이른바 ‘체육관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되자 내무부 장관, 민주정의당(민정당) 대표위원2021.10.21 17:00
[더파워=김필주 기자]A 제약사 B 대표가 세무조사 기간 도중 당시 관할세무서 수장이었던 김모 전 종로세무서장을 만나 샴페인을 마셨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YTN’은 지난 5월 18일 B 대표와 김 세무서장이 세정협의회 명목으로 종로세무서 옥상에서 만나 샴페인을 마시는 영상을 공개했다. 세정협의회란 국세청 산하 일선 세무서들이 관할지역 납세자들로부터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관 협의체다. 국세청은 지난 1971년부터 현재까지 약 50여년간 전국 각 지역 일선세무서에 세정협의회를 운영해 납세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8월 말 기준 A사는 종로세무서가 관리2021.10.21 11:16
[더파워=김시연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퇴직간부가 설립한 건축사사무소가 설립 이후 약 8년 간 LH로부터 총 588억원 상당의 용역을 수주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축사무소 S사는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LH로부터 설계용역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총 42건, 588억원을 수주하면서 LH와 거래하는 건축사사무소 중 수주 규모 4위에 올라섰다. S사의 등기에 의하면 S사는 2014년 1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된 이후 지난 2019년 2억원으로 증자됐다. S사를 제외한 나머지 수주 상위 1~7위까지 건축사사무소의 업력은 최소 21년에2021.10.20 11:38
[더파워=김시연 기자]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게 미지급한 임금이 연 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또한 이들은 맥도날드 서울 한 지점에서 수년간 노동자를 상대로 폭언·폭행·차별대우 등이 행해졌다고 지적했다. 20일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대책위는 “맥도날드 근로계약은 소정근로시간을 기본으로 매주 변동 스케쥴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2021.10.17 12:30
[더파워=박현우 기자]파트너(매장 직원)들이 각종 이벤트에 따른 업무과다를 호소하며 트럭시위에 나서 논란이 된 스타벅스가 올해 안으로 약 16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금체계도 개편하기로 했다. 17일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파트너 상생 개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스타벅스는 전국 단위 채용·지역별 상시채용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1600여명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근시일 내 채용업무를 전담할 인재확보팀을 신설 구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트너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임금체계 및 매장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매해 계절별 굿즈(상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2021.10.15 15:23
[더파워=최병수 기자]현재까지 이미 두 차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왔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오는 21일 열리는 과방위 국감 증인으로도 채택됐다. 15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위원회(과방위)는 전날 오후 여야간 합의를 통해 김범수 의장을 포함해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박대준 쿠팡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등을 오는 21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범수 의장이 과방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그는 올해 국감에서 3연속 증인 출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범수 의장은 앞서 지난 5일에는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에, 지난 7일에2021.10.15 14:00
[더파워=박현우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와 그 자회사들이 공사예산으로 과도한 복리후생비를 지출하고 복지비용 관련 정부 지침을 무시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일삼아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이 인국공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국공 및 자회사들이 과도하고 정부 지침에도 맞지 않는 복리후생비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으로 설립된 인국공 자회사들의 경우 최대 매출액의 7%를 넘는 수준의 복리후생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국공과 자2021.10.15 10:48
[더파워=김필주 기자]도시·철도·플랜트·수자원 등 SOC(사회간접자본) 전 분야에서토목설계·감리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든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의 A부회장이 최근 2년 간 인천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 평가 위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국감을 통해 알려지면서 공정·형평성 논란 등에 휩싸였다. 특히 A부회장은 과거 각 지방공기업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재직 시절 지방공기업을 상대로 직접 평가서를 작성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앞서 지난 12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겸 정책위원회 의장은 인천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논란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2021.10.14 13:54
[더파워=김필주 기자]신애련 안다르 공동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직원 성추행 및 운전기사 갑질 의혹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지고 공식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4일 신애련 공동대표는 본인 SNS를 통해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표로서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성추행 사건부터 갑질 사건들까지 이 세상엔 노력으로만 다되는게 아닌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 얼마나 중요한지 열정적으로 달리기만 하면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던 꿈많은 20대 였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표로서 지키는 것만이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몇 년을 달려왔고 각종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조직관리·리더쉽이 부족한 저를 탓하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6.38 | ▼28.90 |
코스닥 | 812.23 | ▼0.65 |
코스피200 | 431.16 | ▼3.6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299,000 | ▲244,000 |
비트코인캐시 | 683,000 | ▲1,000 |
이더리움 | 4,303,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20 | ▲220 |
리플 | 4,024 | ▲3 |
퀀텀 | 3,149 | ▼7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290,000 | ▲57,000 |
이더리움 | 4,305,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50 | ▲270 |
메탈 | 1,088 | ▼3 |
리스크 | 636 | ▼1 |
리플 | 4,024 | ▲1 |
에이다 | 1,017 | ▼5 |
스팀 | 203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410,000 | ▲130,000 |
비트코인캐시 | 683,500 | ▼2,500 |
이더리움 | 4,306,000 | ▼1,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40 | ▲260 |
리플 | 4,028 | ▲3 |
퀀텀 | 3,143 | ▼33 |
이오타 | 30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