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농심은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08년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출시되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적용해 납작한 모양의 면을 구현,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제공한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어묵 육수로 맛을 내 깊은 감칠맛을 살렸으며, 파슬리와 볶음 흑깨 토핑을 더해 분식점 떡볶이의 풍미를 재현했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푸드인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세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K푸드 떡볶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전국 유통점과 온라인몰 등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14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