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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11명 작가 ‘서핑展’ 숙박에 묶었다…가을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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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11명 작가 ‘서핑展’ 숙박에 묶었다…가을 패키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02 11:19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더파워 이설아 기자] 그랜드 조선 부산이 해운대 숙박에 현대미술 전시를 결합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1명의 작가가 ‘서핑’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전시를 호텔에서 관람하고, 일본 작가 하나이 유스케의 작품을 담은 굿즈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오는 26일까지 객실 패키지 ‘라이드 더 웨이브(Ride the Wave)’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제 투숙은 30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의 중심은 호텔 4층 ‘OKNP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 ‘SEARCHING2’다. 숙박 고객이 호텔 안에서 객실 이용과 미술 관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혜택을 객실 상품에 포함했다.

전시에는 하나이 유스케와 나이젤 그라프, 빌 레브홀츠, 제프리 신치치, 차푸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통 주제는 ‘서핑’이다. 작가들은 서로 다른 지역과 작업 방식을 바탕으로 인물과 풍경, 도시와 해안, 유머와 고독 등 서핑을 둘러싼 장면과 감정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전시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하나이 유스케의 그림을 적용한 토트백도 제공한다. 체크인할 때 받은 교환권을 호텔 4층 OKNP 부산 전시장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객실 등급에 따라 추가 혜택도 달라진다. 프리미어 객실을 선택하면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성인 2인 조식이 포함된다.

‘그랑 제이 프라이빗 라운지’도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이번 상품을 통해 객실과 식음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하던 호텔 패키지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체류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호텔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여행 경험을 제안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전시 관람과 굿즈, 숙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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