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블록체인이 어느 새 대중화 되면서 RWA의 활성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NFT 티켓 등 다양한 주제로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다. 우리 일상에 자리잡기 시작한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두나무가 올해도 ‘UDC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DC(Upbit D Conference)는 2018년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부상한 블록체인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 각 분야에 널리 퍼져갈 수 있도록 꾸준히 UDC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UDC에 참여한 사람만 해도 약 2만3100명에 달하며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 세션도 총 190여개나 된다.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UDC 2024은 ‘Blockchain : Powering Real World Change(블록체인 :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 왔는지 그 놀랍고도 다양한 면모를 파헤칠 예정이다. 오프라인 컨퍼런스와 온라인 스트리밍,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시공간 제약없이 최대한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올해 UDC는 지난 해보다 훨씬 더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룩한 블록체인 산업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위해 심도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므로 블록체인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번 UDC 2024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UDC 2024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