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랩, 특허원료 담은 신개념 리커버리 스프레이 첫 출시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헬스 앤 푸드(Health & Food) 스타트업 ‘피랩’(대표이사 이상윤)에서 ‘피랩 피지컬 캄 스프레이’를 오는 25일 국내 첫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피랩 피지컬 캄 스프레이’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특허 원료와 휴먼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메이신과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한 바디용 스프레이 제품으로, 르피랩만의 레시피로 개발된 ‘P:메이신’ 복합체가 과도한 운동, 누적된 피로 등으로 뭉치고 뻣뻣한 부위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P:메이신’은 북텍사스의 초목지를 초토화시킨 ‘아미웜스’(Armyworms)의 공격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강력한 방어력의 센티페드그라스(Centipede Grass)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기본 원료로 한다.

여기에 혈행 개선, 붓기 완화, 항염 등의 효과를 가진 각종 허브 추출물로 구성된 ‘오리엔탈 허브바이오’ 복합체, 천연 보습 펩타이드 등을 결합해 빠른 회복과 지속적인 피로 관리를 돕는다.

기존 파스 스프레이는 강한 자극과 향, 액체 날림으로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데 반해, 르피랩 피지컬 캄 스프레이는 무독성 테스트 통과, 저자극 처방, 부드러운 ‘카밍 마인드 향’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스프레이 제품들과 달리 에어리스 충전 방식으로, 사용 시 용기를 눕히거나 거꾸로 잡아도 내용물이 잘 분사되어 편리하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패키지와 P:메이신의 강력한 회복 효과로,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본 체험단과 운동 애호가들 사이에서 ‘빨간통 스프레이’로 빠르게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피랩 이상윤 대표는 “최근 러닝 인구가 급증하고 다양한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더 좋은 원료, 우수한 품질의 리커버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첫 제품인 ‘피지컬 캄 스프레이’는 운동 후 회복뿐만 아니라 평소 꾸준히 사용하면 어깨, 허리, 손목 등 장기간 지속된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고, 특히 임상실험으로 입증된 혈행 개선 효과는 겨울철 운동 시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르피랩 피지컬 캄 스프레이는 오는 25일부터 피랩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