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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로맨스스캠·노쇼사기 조직 49명 부산 압송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4 12:30

노쇼·딥페이크 사기 73명 강제송환… 피해액 689억 원
부산경찰, 전담 TF 가동해 추가 공범 집중 수사

송환 스캠조직별 국민 피해유발 실태./ 사진(경찰청) 캡처=이승렬 기자
송환 스캠조직별 국민 피해유발 실태./ 사진(경찰청) 캡처=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캄보디아에서 조직적으로 대규모 사기 범행을 벌인 한국인 피의자들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 가담 혐의를 받는 한국인 피의자 73명이 송환됐으며, 이 가운데 49명이 같은 날 오후 부산으로 압송됐다. 이들은 구속영장 발부 전까지 동래경찰서를 포함한 부산지역 6개 경찰서에 분산 이송돼 유치장에 수감됐다.

압송된 피의자들은 대부분 20대 남성으로, 여성 4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공서 공무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와 함께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로맨스스캠 등 다양한 수법으로 194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68억 9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강제 송환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192명 규모의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해 왔으며, 검찰과 법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사전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송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구조와 역할 분담, 해외 조직과의 연계 여부를 비롯해 추가 공범과 여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국제 범죄에 대한 단호한 수사 기조 속에, 조직형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후속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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