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까지 유도선·수상레저 사업장 등 선제적 대응
▲서해지방해경청이 다중이용 선박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항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과 수상레저 등 다중이용선박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해수청, 지자체, 소방 등 관계 기관 및 국민안전관찰단 등 민간 인력과 연계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유도선 26척과 선착장 29개소, 수상레저 사업장 4개소 등이며,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잠재 위험 요소를 정밀 점검하고, 안전에 위해가 되는 사항은 시스템을 통해 지속 관리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지난해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 65개소를 점검하고 구명조끼 발광등을 교체하는 등 총 48건의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한 바 있다.
하태영 구조안전과장은 “다중이용선박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