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공공노무법인 대전지사와 삼성세무법인이 11일 오후 2시, 양사 자문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노무와 세무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무료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노동절과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기획됐다. 매년 이 시기는 사업장 내 노동 이슈와 세무 신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때로, 급여 관리와 인건비 처리, 4대 보험 및 퇴직금 등 사업주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인 및 소상공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노무와 세무 두 개의 핵심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노무 세션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34년의 경력을 쌓은 공공노무법인 대전지사의 노태승 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노 노무사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의무 등 기초 노무 관리부터 4대 보험 실무, 고용지원금 활용법 등 사업주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행정 절차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세무 세션은 삼성세무법인에서 22년 경력을 보유한 윤대양 이사가 맡았다. 윤 이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에 맞춘 효율적인 절세 전략과 더불어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적정 시점 등 전략적 세무 판단 기준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 대표는 "근로계약서나 임금명세서 같은 기본적인 사항도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세무 쪽도 절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교육의 취지에 대해 "사업주들이 노무·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문사 대상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