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달성군 지역 청소년들이 야구장을 찾아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체험 프로그램 ‘달청X응원크루 : 트리플매치(야구)’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스포츠 관람을 통해 여가 시간을 보내고, 또래와 함께 건전한 응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했다. 경기 중에는 응원 도구를 활용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 흐름에 맞춰 함께 환호하거나 아쉬움을 나누며 야구장 분위기를 체험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 관람을 넘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TV로만 보던 야구 경기를 친구들과 직접 와서 응원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며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류명구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