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1962대·화물 795대 대상…승용차 최대 754만원·화물차 최대 1365만원 지원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시가 추가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보급 물량을 확대한다. 앞서 진행한 1·2차 보급이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 사업 3차 물량을 확대해 7월부터 총 2757대를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올해 전기차 3542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3차례에 나눠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차, 4월 2차 보급은 접수 이후 조기 마감됐다.
이에 시는 늘어난 전기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7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은 국비 133억원, 시비 40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에 따라 당초 3차 보급 예정 물량 1060대에 추가 물량 1697대가 더해졌다. 이에 따라 3차 보급 물량은 승용 1962대, 화물 795대 등 총 2757대로 늘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 최대 754만원, 화물차 최대 136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전기승용차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전기화물차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7월 2일부터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기차 보급 확대가 전기차 구매 불편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