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 자격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사진 : 대구광역시 교육청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27일과 7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경운대학교 KUST Center에서 보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학교 안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맡을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목적도 있다.
연수 대상은 학교 내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보건교사 40명이다. 참가자들은 영아, 소아, 성인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응급·재난시뮬레이션교육센터에서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매년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교사들은 각급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활동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어떤 교육활동보다 우선돼야 할 기본 가치”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구성원의 응급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학교가 가장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