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여름 패키지 구성…현대차·기아 셔클 기반 차량 2대 추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조성된 워커힐 ‘리버파크’[더파워 이설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거 브랜드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을 확대한다. 호텔 내 이동 편의와 야외 수영장 이용 경험을 함께 강화하는 방식이다.
워커힐은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 플랫폼 ‘셔클’과 연계한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워커힐은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중심으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딩 론칭 20주년 BI 리뉴얼을 기념해 제작한 굿즈를 포함한 리버파크 연계 패키지 6종을 선보였다.
패키지에는 한예롤 작가의 드로잉을 담은 사롱, 암튜브, 에코백 등이 포함됐다. 워커힐은 운영 유니폼과 선베드, 파라솔, 비치타월, 포토존, 대형 플로팅 튜브 등에도 리버파크와 힐스테이트 브랜딩을 반영했다.
현대차·기아와의 협업은 호텔 내 이동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워커힐은 지난해 5월 현대차·기아와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셔클 플랫폼 기반 협업을 이어왔다.
워커힐은 약 48만㎡ 규모의 부지에 객실,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러 시설이 분산돼 있다. 이에 호텔 내 순환형 전기차 셔틀을 상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성수기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월 말부터 9월 말까지 11인승 미니버스 CV1-DRT 2대를 추가 운영한다. 해당 차량은 현대차 ST1 기반으로 모트렉스 그룹의 특장 모빌리티 전문기업 MTR이 제작한 모델이다.
워커힐은 이를 통해 객실과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호텔 내 주요 공간을 오가는 고객 이동 동선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단순한 숙박보다 공간과 브랜드가 제공하는 경험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