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교육감으로 사상 첫 4선 고지에 오른 김석준 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사상 첫 4선 고지에 오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일 공식 취임했다. 그는 제20대 교육감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하며 부산 교육 미래 전환의 골든타임을 선언했다.
1957년생인 김 교육감은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 출신으로 부산대 교수를 지냈다.
핵심 정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맞춤형 학습 체계 도입이다. 일선 학교에 AI 튜터를 전면 보급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권역별 해양 인공지능 교육센터 신설도 추진한다. 과정 중심의 평가 패러다임을 안착시켜 공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교권 보호를 위한 방패막이도 한층 강화된다.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즉각 가동하고, 교직원 전용 휴양시설 건립을 추진해 교육 현장의 누적된 피로도를 낮춘다.
김 교육감은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적 굴레를 벗어나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10대 부산시의회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산적한 현안을 풀어갈 계획이다.
취임식 에서 묵념 하고있는 김석준 교육감. (사진=김지윤 기자)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