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경위원장에 선출된 김태효(재선·해운대구3) 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김태효(재선·해운대구3)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획재경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관계는 여소야대의 구도로 복잡한 부분이 있다"며 "의정 활동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원칙이 분명해야 하며, 타협해야 할 가치와 타협하지 말아야 할 가치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타협하지 말아야 할 가치로는 "시민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 부산의 잠재 성장률을 높이는 일,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감시하는 일"을 꼽으며 "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원활히 소통하며, 부산시와의 갈등을 모두 이겨낼 수 있는 용광로 같은 상임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이날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48표 중 45표를 득표해 기획재경위원장에 선출되었다. 3표는 기권표다.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로 선출된 김태효 기획재경위원장(오른쪽)이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왼쪽)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