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포엠크루(Four M Crew)가 대만 현지 법인 ‘Feng Yang International CO., LTD.’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대만을 축으로 하는 중화권 시장 진입 및 온·오프라인 물류 유통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엠크루는 이번에 개설한 대만 법인을 현지 시장 공급망 확보를 위한 거점으로 지정해 아시아권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의 운영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대만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커머스 공동구매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넘어 현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및 공동구매 채널과 연계한 추가 판매 구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 K-뷰티 및 K-웰니스 브랜드가 대만 소비자와 접점을 형성하고, 단기적인 판매량 증대와 더불어 현지 시장 내 지속적인 고정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채널의 판매 성과를 오프라인 리테일 유통으로 연계하기 위한 현지 판로 개척 사업도 병행해 전개한다.
포엠크루는 대만 전역의 전문 약국 및 약국 체인망을 타깃으로 한국산 뷰티·건강·웰니스 품목의 공급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제품의 성분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하는 대만 소비자층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브랜드를 발굴하고, 현지 전문 유통 채널에 직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시장 안착 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포엠크루 제공]
아울러 대만의 라이프스타일·뷰티·헬스 리테일 채널인 포야(POYA)를 비롯해 현지 주요 드럭스토어와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절차도 추진한다.
포엠크루는 대만 외에도 현재 홍콩, 베트남, 미얀마 구역에 현지 법인 및 사업 거점을 개설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유통·마케팅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화이츠(whites)를 포함한 중동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 현지 법인 설립 절차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포엠크루는 기존 아시아 이커머스 운영 데이터와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동 지역 내 제품 인허가 취득, 온·오프라인 물류 유통, 이커머스 판매 대행, 마케팅 및 현지 리테일 입점까지 일괄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 체계를 단계적 구축할 예정이다.
포엠크루 관계자는 “이번 대만 법인 ‘Feng Yang International’ 설립은 현지 이커머스 공동구매 사업을 고도화하고, 전문 약국과 대형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대만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미얀마 등 기존 아시아 거점과 현재 추진 중인 중동 법인을 연결해 국내 우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이커머스·유통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