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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창립 44주년서 “초심과 간절함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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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창립 44주년서 “초심과 간절함 기억해야”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07 15:09

서울 중구 본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임직원 참여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창립 정신을 다시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임원진, 본부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상혁 행장은 기념사에서 "신한은행이 출범 당시 대한민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고객 만족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큰 금융 환경에서도 오늘의 신한은행을 있게 한 고객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창립 당시의 초심과 간절함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기념식에서 은행 발전과 고객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직원도 격려했다. 창립 44주년을 고객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다.

창립 기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사내 행사도 마련했다. 본점 구내식당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특별 메뉴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가 본점 로비에서 공연한다.

임직원 자녀를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도 창립 기념 주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의 접점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언택트 러닝·플로깅 행사 ‘신한 새싹 RUN’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 참가비와 은행 매칭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소방관과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 7개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 당시의 고객 중심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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