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자두·찰옥수수·민물장어 등 판매…상반기 월평균 고객 34% 증가
/이마트[더파워 한승호 기자] 이마트가 모바일 앱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을 앞세워 여름 신선식품 판매를 강화한다. 이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앱 오더투홈에서 제철 신선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마트는 바이어가 검증한 신선식품을 앱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이용 고객을 늘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과일과 채소, 보양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석자두, 미백 찰옥수수, 국내산 민물장어, 금한돈 수육용 앞다리 등이 주요 상품이다.
제철 과일·채소에서는 대석자두와 미백 찰옥수수를 선보인다. 여름 보양식 상품으로는 국내산 민물장어와 수육용 앞다리살 등을 구성했다.
오더투홈 이용도 증가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더투홈 월평균 고객 수는 지난해 4~12월 월평균과 비교해 약 34% 늘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상품 경쟁력과 앱 기반 주문 편의성이 맞물리며 산지 직송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7월부터는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샵에서도 오더투홈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앱 기반 픽업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고객이 앱에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점포에서 찾아가는 디지털그랩과 와인그랩은 한정판·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디지털그랩 이용 고객의 약 35%, 와인그랩 이용 고객의 약 50%는 상품 픽업을 위해 점포를 찾을 때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예나 이마트 디지털전략팀장은 “오더투홈을 통해 여름철 먹거리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이마트 상품 경쟁력과 이마트앱 플랫폼을 결합한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