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작가 ‘On the Way: 중력연습’ 선정…9월 2일까지 대치갤러리서 무료 운영
‘제5회 KT&G DAF (Daechi Artist Fellowship)’ 전시 포스터[더파워 이설아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예술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선정작을 대치갤러리에서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은 ‘제5회 KT&G DAF’ 선정작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DAF’는 KT&G 상상마당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대미술 분야 신진예술가에게 전시 공간과 홍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는 그룹전에 1회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신진예술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3주간 접수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작가 1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경쟁률은 약 260대 1을 기록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 주제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자는 김지영 작가다. 김 작가는 환경, 생태, 공동체 치유 등 동시대적 주제를 섬유와 자수 작업으로 풀어낸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선정작 전시 제목은 ‘On the Way: 중력연습’이다. 전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시각예술 분야 창작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우수한 작가를 발굴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시 공간 지원과 홍보 등을 통해 국내 유망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