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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원봉사 폭염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8-18 17:23

6개 봉사단체 어르신 가구 찾아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쿨링타올 400개 등 지원 폭염 대응 생활안전망 강화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지역 6개 봉사단체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타올과 쿨링스프레이 포도당캔디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지역 6개 봉사단체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링타올과 쿨링스프레이 포도당캔디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봉사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이다.

센터는 18일 교육실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폭염 예방 물품을 지역 6개 봉사단체에 전달했다.

참여 단체는 △영천여성의용소방대 △영천시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고궁봉사단 △아름다운봉사회 △징검다리봉사단 △부부좋아해자원봉사단이다. 이들에게 쿨링타올 400개와 쿨링스프레이 100개 포도당캔디 1500정이 지원됐다.

봉사자들은 각 단체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폭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무더위 속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대응 수칙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조한웅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탠 6개 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행정과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지역 안전망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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