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지상 연계, 전남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예방 강화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순찰(드론)과 지상 순찰을 연계한 ‘지공(地空) 입체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남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순찰(드론)과 지상 순찰을 연계한 ‘지공(地空) 입체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차량의 이동속도가 빠르고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작은 부주의나 교통법규 위반도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지상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장비 드론의 공중 순찰을 현장 단속과 연계해 지상 순찰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이에 전남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이 상공에서 교통 흐름과 지정차로 위반, 화물차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등 사고 위험행위를 확인하면, 고속도로순찰대가 지상에서 즉시 단속과 안전조치에 나선다.
또한 경찰헬기를 이용한 순찰활동을 통해 도로상 위험요인 제거를 지원한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발생 현황과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드론팀을 투입해, 공중에서 확인된 위험상황을 지상 순찰과 신속하게 연계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VMS(가변전광표지)와 순찰차 사인보드를 활용해 입체순찰과 교통안전 활동을 알리는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장(경정 조재성)은 “고속도로 사고는 발생 이후 대응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드론 활용 현장 순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속도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