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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전남광주시당위원장 “성과 내는 민생정치 플랫폼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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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전남광주시당위원장 “성과 내는 민생정치 플랫폼 만들 터”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8-19 16:16

320만 특별시민 위한 첫 공식 행보…대학·시의회·특별시·교육청 잇따라 간담회
“특별시·의회·중앙정부·국회 촘촘히 연결”…건강한 협력·견제 가교 역할 강조
호남 반도체 투자·화학적 통합·국립의대 등 핵심 현안에 당 정책·예산 역량 총동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이 간담회를 마친 뒤 서로 팔짱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며 협력과 화합의 뜻을 다지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제공)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이 간담회를 마친 뒤 서로 팔짱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며 협력과 화합의 뜻을 다지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이 지역 대학과 특별시의회, 특별시·교육청을 잇는 광폭 협력 행보에 나섰다.

안 위원장은 특별시당을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의회,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민생성과 플랫폼’으로 구축해 320만 특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은 19일 지역 주요 기관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안 위원장은 이날 “통합특별시당이 지역 민생정치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맡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전날인 18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형배 특별시장, 송형곤 특별시의회 의장단과 함께한 간담회를 언급하며 특별시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김 대표께서 특별시당이 특별시와 특별시의회 사이에서 건강한 협력과 견제를 뒷받침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며 “이를 계기로 전남광주에서 지역 민생정치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특별시당을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민생성과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안 위원장은 “통합특별시당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성과 내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나서 특별시와 의회, 중앙정부와 국회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민생성과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 반도체 투자 성사, 전남·광주의 화학적 통합 완성 등 지역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당의 정책·예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위원장은 이날부터 지역 주요 기관을 잇따라 찾아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먼저 전남광주 지역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완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지역 대학이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주체인 만큼 호남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을 비롯해 지역 대학이 전남광주 경제 대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시와 특별시의회 간 건강한 협력·견제 관계 구축을 비롯해 행정통합 과정에서 제기된 지역·분야별 갈등과 현안에 대한 조정 및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정례적인 당정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호남 반도체 투자와 국립의대 신설 등 전남광주의 핵심 현안에 대해 특별시당과 특별시, 교육청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지역 현안은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특별시당이 특별시와 의회, 교육청,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를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할 것은 과감하게 협력하되, 견제할 것은 건강하게 견제하며 판단의 기준은 오직 320만 특별시민의 민생과 전남광주의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과 구호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현안을 풀고, 예산을 확보하고, 투자를 끌어내는 ‘성과 내는 민생정치’를 전남광주에서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위원장은 이번 릴레이 간담회를 시작으로 특별시당과 지역 주요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호남 반도체 투자,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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