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5 17:04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이 그동안 2인자였던 권영수 부회장 후임에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 25일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최고운영책임자(COO)에 권봉석 LG전자 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LG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LG 대표이사 자리는 그동안 LG그룹 2인자 자리로 여겨졌다. 지금까지 ㈜LG 대표이사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자리를 옮겼다. 권봉석 부회장은 내년 1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LG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LG는 권봉석 부회장 선임2021.11.25 14:44
[더파워=김시연 기자]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25%p 인상한 것과 관련해 이주열 한은 총재가 내년 1분기 한 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이 총재는“(현행 금리는)경제성장 및 물가 흐름 등에 비춰볼때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경기 상황 개선에 맞춰 과도하게 낮춘 기준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고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내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차기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금융 및 경제상황 등을 보고 판단하지 정치적 고려는 일체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총2021.11.25 12:05
[더파워=박현우 기자]이른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로 불리는 상가임대료 인하액 세액공제 요건이 완화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대인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6월 30일 이전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들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 이전에는 작년 1월 31일 이전 임대계약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임차인의 폐업 여부와 상관없이 임대차 계약기간 종료까지 남아있는 임대료를 인하해 줘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에는 임차인이2021.11.25 11:24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시스템 리스크가 우려되는 보험회사에 대해 사전적 검사에 나서겠다는 감독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명보험업계의 자산운용 등이 가능하도록 자회사 소유와 부수업무를 폭넓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원장은 이날 “시스템 리스크가 우려되는 보험사에는 잠재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 검사를 하고 시스템 리스크 우려가 낮은 보험사에는 내부감사 협의제도 내실화 등 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내부감사협의체를 통해 검사 결과 반복되는 지2021.11.25 10:24
[더파워=조성복 기자]기준금리가 20개월만에 1%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양 차원에서 유동성을 풀면서 이어온 0%대 초저금리 시대가 마감된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1.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해 3∼5월 금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 이 기간 기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낮추며 0.5%의 역대 최저금리 수준으로 낮췄다. 이후 올해 7월까지 무려 9번의 기준금리 동결을 이어왔다. 금통위가 지난 8월과 이날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린 것은 그동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2021.11.24 17:13
[더파워=유연수 기자]미래에셋금융그룹은 대체육류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의 5억 달러 규모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리드투자자로 투자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을 포함한 그룹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2020년 3월에 이어 두번째로 해당 회사에 대한 투자를 주도한 것이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생화학자 패트릭브라운이 세운 대체육류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게이츠,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 등의 기업인과 가수 케이티 페리, 래퍼 제이지 등의 유명인사가 투자한 회사로도 알려졌다.임파서블푸드는 고기 맛을 내는2021.11.24 17:09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14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열흘만인 24일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나니 마음이 무겁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경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자도 투자지만 현장의 목소리, 시장의 냉혹한 현실 등을 직접 보게 됐다”며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회포를 풀고 미래 사업 등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출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북미지역 출장길에 오른 이 부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회사 모더나2021.11.24 17:00
[더파워=조성복 기자]올해 코스피 IPO(기업공개) 공모금액과 신규상장 기업의 공모시총이 모두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IPO 공모금액이 17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0년 8조8000억원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코스피 공모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은 SKIET(2조2000억원), 크래프톤(4조3000억원), 카카오뱅크(2조6000억원) 등 대형 우량기업의 공모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역대 공모금액 상위 10개사 중 5개사(크래프톤, 카카오뱅크, SKIET, 카카오페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상장한 기업이다.신규 상장 공모 시총 역시 이달 현재 87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역대 공모시총 순2021.11.24 16:50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솔루션이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전문 기업인 미국 스타트업 랜시움 테크놀리지(Lancium Technologies, 랜시움) 지분 인수에 나선다. 24일 한화솔루션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랜시움에 1억달러(한화 약 1200억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한화솔루션은 향후 랜시움 이사회 의석을 확보해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유럽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정보기술(IT) 기반의 전력 운영 노하우를 확보해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랜시움은 지난 2017년 미국 벤처 투2021.11.24 15:47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 기업 홀텐 인터내셔널사와 손잡고 소형 모듈 원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현대건설은 22일(현지시간) 홀텍 인터내셔널사와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입찰 공동 참여, 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향후 세계 건설업계의 유망 신산업인 소형 모듈 원전(SMR) 분야에서 1등 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홀텍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 ‘SMR-160’은 현재 캐나다 원자2021.11.24 14:22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건설은 내달부터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로 구성됐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되기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를 품은 매2021.11.24 14:06
[더파워=조성복 기자]올해 주택분·토지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만 95만명에 육박하고 토지분 종부세 고지 인원도 8만명에 달해서다. 주택분과 토지분을 합친 종부세액은 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다.국세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토지분 종부세 고지 현황을 공개했다.올해 토지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7만9600명, 세액은 2조8892억원이다. 이는 종합합산토지분과 별도합산토지분 중복 인원(4000명), 토지분과 주택분 중복 인원(2만5000명)을 제외한 수치다.토지분과 주택분을 합치면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은 총 102만6600명, 세|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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