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 11:11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실손보험의 비급여 과잉 의료 항목 보험금 지급 기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상환자 과잉진료 방지 등 자동차보험 종합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혀 손해보험업계가 주장하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된다. 정 원장은 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회사 CEO간담회에서 “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원장은 “백내장 수술과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 의료 항목의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비해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경상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종합 개선2021.12.16 10:33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카드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EU(유럽연합) 지역에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유럽 이탈리아의 빅데이터 전문기관 ‘엑소 리체르카(Exo Ricerca)’,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이탈리아 문화·관광 빅데이터 공동 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엑소 리체르카는 이탈리아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2011년 설립해 산학 협동 빅데이터 분석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빅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이다.신한카드는 공동 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김일봉 신한카드 라이프사업본부장, 파우스토 빌라니(Fausto Villani) 엑소 리2021.12.15 15:09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물산이 15일 부사장 11명, 상무 23명을 각각 승진시키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삼성물산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임원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물산은 근시일 내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임원 승진 명단이다. [상사부문]□ 부사장▲우형욱 ▲이상윤 □ 상무▲이근석 ▲추2021.12.15 15:00
[더파워=조성복 기자]집값 상승 여파로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만에 21%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995만원으로 작년 11월 말(823만원)보다 20.9%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3.0% 올랐다. 3.3㎡(1평) 기준으로는 3284만원이다.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평균 423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 지난 10월보다는 1.3% 각각 올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63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3.9%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42021.12.15 14:01
[더파워=유연수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해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손님의 니즈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홈 화면에서 손님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대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와 함께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품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또 기존 앱 실행 시 사용자의 로그인이 반드시 요구되었으나 금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없2021.12.15 13:57
[더파워=조성복 기자] 한국거래소는 이달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70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52조1000억원 대비 35.5% 증가했다. 코스피,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 수준으로 작년 말(2.2%)보다 0.4%포인트 올랐다.상장종목수도 529종목으로 전년 대비 61종목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신재생에너지나 미래차, 메타버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성장성이 높은 업종의 테마형 상품이나 해외형 상품이 주로 신규 상장됐다.연초부터 지난 10일까지 ETF의 평균수익률은 6.28%로, 상승종목(314종목)이 하락종목(135종목)보다 많은2021.12.15 13:44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년 1월 1일부터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공구 소매업, 자동차 세차업 등 8개 업종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포함된다. 15일 국세청은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가방·기타 가죽제품 소매업, 벽지·마루 덮개 및 장판류 소매업, 중고가구 소매업, 공구 소매업, 사진기·사진용품 소매업, 자동차 세차업, 모터사이클 수리업 등 8개 업종 사업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거래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현금영수증을 의무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은 올해 12월 사업자 등록 기준 약 9만명이 내년 1월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에 포함될 것으로 추산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2021.12.15 13:27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5일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은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디지털 혁신금융 발전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위원장은 특히 "네트워크 효과, 록인(Lock in)효과가 커짐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데이터 독점, 편향적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는 영업행위 규제 등을 통해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록인효과는 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에 이용자가 묶여 벗어날 수 없는 현상을 가리킨다.금융위는 이런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2021.12.15 13:26
[더파워=박현우 기자]하도급업체들에게 총 617건의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기술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대우조선해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받게 됐다. 15일 공정위는 기술자료 유용 행위 등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 6억5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조선기자재를 납품하는 총 91개 수급사업자에게 총 617건의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법정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법정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건은 35개 수급사업자 대상 365건, 기술자료2021.12.15 10:49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과거 SK실트론 지분 매입이 사익편취가 아닌 경영상 합리적 판단에 따른 절차임을 소명하고자 15일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 직접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경 정부세종청사 내 공정위 건물에 도착한 최태원 회장은 전원회의 직접 출석 이유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공정위 건물 4층 심판정으로 향했다. 이날 열리는 전원회의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과거 LG실트론(현 SK실트론) 지분 29.4%를 매입하는 과정에서의 위법성 여부 두고 공정위측과 SK측간 열띤 법리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17년 1월 SK는 LG로부터 반도체 웨이퍼 제조2021.12.14 16:26
[더파워=김시연 기자]현대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가 추진하는 두 번째 석유 화학단지(CAP 2·PKG A)의 FEED(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발주처인 찬드라 아스리는 인도네시아 최대규모 석유화학기업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생산한다. FEED는 EPC(설계·조달·시공) 발주를 위한 기본설계의 타당성 검토 단계로 기본설계 완성 이후 EPC 업체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FEED는 향후 CAP2·PKG A 공사의 세부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단계이기도 하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토요 엔지니어링(Toyo Eng2021.12.14 14:46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소상공인을 상대로 코로나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 피해 등을 보상해주는 손실보상금을 현재까지 1조70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제14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 참석해 “손실보상금은 지난 10월 27일 지급을 시작해 이달 8일까지 소상공인 58만명에게 1조7000억원을 지급했다”며 “손실보상 심의위 등을 통해 매주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신속히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손실보상금 예산을 총 2조4000억원 편성한 바 있다. 이날 안 차관에 따르면 2차 추경의 상생국|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75,000 | ▲133,000 |
| 비트코인캐시 | 883,500 | ▼2,000 |
| 이더리움 | 4,347,000 | ▲1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80 | ▲60 |
| 리플 | 2,734 | ▼2 |
| 퀀텀 | 1,815 | ▲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33,000 | ▲98,000 |
| 이더리움 | 4,345,000 | ▲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60 | ▲40 |
| 메탈 | 510 | 0 |
| 리스크 | 298 | 0 |
| 리플 | 2,734 | ▼3 |
| 에이다 | 521 | ▲1 |
| 스팀 | 96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80,000 | ▲60,000 |
| 비트코인캐시 | 886,000 | ▲1,000 |
| 이더리움 | 4,346,000 | ▲10,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60 | ▲60 |
| 리플 | 2,733 | ▼4 |
| 퀀텀 | 1,818 | ▼1 |
| 이오타 | 12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