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15:34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전자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시스템을 7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주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받지 않고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자투표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https://evote.ksd.or.kr)에서 PC나 모바일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올해도 코로나19로 주주총회 참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2021.03.07 15:24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통해 챙긴 이득 이상으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커다란 실망은 부동산시장에서 나타난 불법, 편법, 불공정에 대한 감정이 함께 표출된 것”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4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하겠다”며 4대 시장교란 행위로 비공개 및 내부정보를 부당하게 활용한 투기, 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담합 등 시세 조작행위, 신고가 계약 후 취소하는 등 불법중개 및 교란행위, 불법 전매 및 부당청약행위2021.03.06 16:1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불법 투기 의혹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7일 관계기관 장관들을 소집한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홍 부총리가 이달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오는 7일로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홍 부총리는 LH 전·현직 직원들의 불법 투기 의혹 대처 방안 및 제도 개선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홍 부총리는 본인 SNS에 ‘불공정 근절과 페어플레이(Fair play)!’라는 글을 올려 “최근 우리 사회의 일련의 불공정 행위 보도를 접하며 안타까움과 화2021.03.05 17:30
[더파워=김시연 기자]우리금융지주가 5일 2020년도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하면서 당기순이익 내 20%로 제한한 금융위원회의 배당 권고에 따르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6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과 배당대상 주식은 각각 2600억1636만원, 7억2226만7681주다. 앞서 지난 1월말 금융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 요인이 커짐에 따라 은행·금융지주사 등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당기순이익의 20% 이내(배당성향 20% 내)로 배당을 제한해달라고 권고했다. 지난 2월 4일과 5일 사이 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 등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2021.03.05 17:12
[더파워=박현우 기자]프로야구 KBO리그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SSG 랜더스(Landers)’를 새 구단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SSG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 신세계그룹은 SSG를 야구단 명으로 활용했을 때 마케팅 효과가 가장 크다고 봤다. 랜더스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음성기반 SNS인 클럽하우스에서 새 구단과 관련해 인천에 상징성에 걸맞은 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대한민국에 첫발을 내디딜(Landin2021.03.05 15:07
[더파워=이지웅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마곡지구 분양 원가 자료 고의 은폐 의혹에 대해 이틀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경실련은 5일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원가 자료를 분실했다며 감춘 것도 모자라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는 SH공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4일 항소심 재판부에 마곡 15단지 설계내역서를 제출했다. 이날은 경실련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이 SH공사의 분양 원가 자료 고의 은폐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연 날이다.경실련은 "SH공사가 분실했다고 주장한 자료의 존재가 드러나며 거짓 주장이 들통났기 때문에 뒤늦게 자료를 제출한 것일 뿐 자발2021.03.05 14:51
[더파워=김필주 기자]국세청은 5일 지난달 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적용기간이 올해 6월말에서 12월말로 6개월 연장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임대료 인하분부터는 공제율이 기존 50%에서 70%(단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50%)로 상향 조정됐다고 전했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지난 2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초 도입·시행됐다.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를 깎아준 사업자는 종합소득세·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받고자 하2021.03.05 14:18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초강력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100만달러(약 11억원)를 기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주에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위치해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삼성전자 뉴스룸(Samsung Newsroom U.S.)은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중북부 지역사회에 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만달러를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회에 물과 음식 등 식량, 주택 수리, 기본 생필품, 대피소 등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도우려 한다”며 “지2021.03.05 10:07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과 수탁사인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 수의를 또 다시 결론내지 못했다. 5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금감원은 제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NH투자증권·하나은행 측 법률대리인과 금감원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청취했으나 끝내 이들 두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2월 19일 금감원은 제1차 제재심을 열고 NH투자증권·하나은행의 제재수위를 논의한 바 있다. 금감원은 제1차 제재심 이전 NH투자증권·하나은행 등에 대한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이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3개월 직무정지 징계안도 함께2021.03.05 09:43
[더파워=박현우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 최종 의견서를 통해 SK가 LG의 영업비밀을 명백히 침해했다고 밝혔다. ITC는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 없이는 독자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미국 수입금지 조치 기간을 10년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최종 의견서에 따르면 ITC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패소 예비 결정을 확정하고 수입금지·영업비밀 침해 중지 명령을 내린 데 대해 “SK의 증거인멸 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며 “증거 인멸은 고위층이 지시해 조직장들에 의해 전사적으로 이뤄졌다”고 명시했다. 예비 결정2021.03.04 17:46
[더파워=김필주 기자]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같은해 8월 우리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분야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방안 등이 담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부장 전문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30일로 완화하는 '소부장 패스트트랙' 제도를 2019년 9월 도입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증권가는 올해에도 IPO시장에서 소부장 기업들의 상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최근 신규 상장을 추진해 시2021.03.04 11:56
[더파워=이지웅 기자]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김세용(56)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유력한 가운데 SH공사가 분양원가 자료를 은폐하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김 사장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1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이후 SH공사는 분양원가를 공개하지 않고, 분양가도 이전 61개 항목을 12개로 축소해서 공개했다"며 "원가 자료를 고의로 은폐하고 거짓 진술로 재판부와 시민을 속였다"고 비판했다.경실련에 따르면, 경실련은 2019년 4월 SH공사에 마곡 15단지 등 12개 단지 분양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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