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17:12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은 3.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장관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내놓은 전망치는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을 때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홍 부총리는 “오미크론 확산 여부, 글로벌 밸류체인 교란, 글로벌 인플레 우려 등은 내년 우리 경제의 리스크요인으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내년에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국내경제의 내수수출 균형성장세 등 전반적으로 대내외 거시여건이 비교적 양호할2021.12.20 16:48
[더파워=최병수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공급망 관리) 유닛장인 이동순 전무를 20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의지를 담아 2022년 1월 1일자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디지털전략 유닛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측은 “박 부사장의 승진은 수 년째 계속해 온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2021.12.20 15:57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은 20일 동계 시즌을 맞아 전 임직원 및 부영빌딩 입주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동계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임직원을 상대로 화재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실제 대피훈련 및 안전점검 등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해 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방교육은 크게 두 과목으로 소방교육·훈련방법과 심폐소생술 이론·실습으로 나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2021.12.20 15:19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솔루션은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Gien) 지역의 75ha(헥타르) 부지에 위치한 55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해당 모듈은 프랑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제도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사가 건설·운영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최대 64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가정용 기준 약 7만1000여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전력량이다. 해당 발전소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통해 향후 30년 동안 약 52021.12.20 14:56
[더파워=김시연 기자]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았던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정영채 사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기·배임 고발에 대한 무혐의 처분 통보를 받았다”며 “우리회사와 나는 현재까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폰지성(돌려막기) 사기 운용 사건으로 거의 1년 반 잃어버린 시간을 보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비록 일반 투자자들께는 2780억원을 지급해 마무리가 됐지만 전문투자자, 수탁은행, 사무수탁관리사, 감독 당국과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해 6월 우리 회사가 옵티머스 관2021.12.20 13:32
[더파워=조성복 기자]연금을 받을 때가 됐는데도 청구하지 않은 연금저축과 사업장 폐업 등으로 찾아가지 않는 퇴직연금 규모가 약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과 함께 ‘미수령 연금 찾아주기’를 실시한 금융감독원은 20일 추진 실적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대상자 가운데 25%가 미수령 연금을 찾아갔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수령 연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크게 두 가지다.연금저축 가입자의 경우 적립 기간을 충족하고 만 55세가 지난 뒤 금융회사를 통해 연금 수령을 별도 신청해야 하는데, 이를 알지 못해 미수령 연금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또 사업장의 폐업·도산 이후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청구하지 못해 이를 수2021.12.20 11:21
[더파워=유연수 기자]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당액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 배당과 관련해 마지막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26% 안팎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2019년도 기준 각 금융지주사의 배당성향은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가 각각 26%, 우리금융지주가 27%였다.배당성향이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2021.12.20 11:09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전력이 내년 1분기(2022년 1월~3월) 전기요금을 올 4분기와 같은 kWh당 0원으로 동결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20일 한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 조정폭을 적용해 kWh당 3.0원으로 지난 16일 정부에 제출했으나 정부 유보로 2022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한전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 연료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전기요금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코로나 사태 장기화 및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국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정 유보를 결정했다.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 개편 이후 한전은 매 분기마다 석유·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 연료비 구매에2021.12.20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일 전세계 LG 임직원에게 “고객이 감동할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구광모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디지털 영상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2022년에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우리가 더 나아갈 방향이 있습니다”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 3년간 우리는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모두가 중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한편 어려운 일이기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LG는 양질의2021.12.19 15:07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 배달해주는 ‘My편의점’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y편의점은 우리WON뱅킹으로 오전 11시부터 밤 23시 사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1만5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편리하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별도 세븐일레븐 회원가입 없이 우리WON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또한, 우리은행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My편의점 출시를 맞이해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 쿠폰 및 배송료2021.12.19 14:21
[더파워=박현우 기자]국세청은 학자금 대출금 및 상환금액, 대출잔액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도입·시행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ICL)’는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대출원리금은 소득이 발생한 후에 소득수준에 따라 상환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출 및 상환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맡고 있으며 소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은 국세청에서 담당하고 있다. 먼저 국세청은 사용자 개개인의 의무상환액 통지·고지 및 납부내역, 우편물 송달내역, 민원신청 현황 등을 맞춤 제공하는 ‘MY ICL’을 누리집에 신설했다. ‘MY ICL’은2021.12.19 14:16
[더파워=조성복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증권사 20곳이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할당업체 650여곳 및 시장조성자 5곳만 배출권을 거래해왔으나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도 회원으로 참여가 허용했다.이번에 참가하는 증권사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등이다.다만 증권사는 고유 재산을 운영하는 자기매매만 할 수 있다. 고객 재산을 운영하는 위탁매매는 향후 단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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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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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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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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