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15:10
[더파워=박현우 기자]EU(유럽 연합)경쟁당국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 및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후 독과점 우려 시정 방안을 마감기한인 지난 7일까지 EU 경쟁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EU경쟁당국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앞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EU경쟁당국에 비공식적으로 조선소 일부 매각 등을 제시했지만 EU경쟁당국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EU의 경우 기업결합 심사시 기업이 자진 제출2021.12.12 15:10
[더파워=조성복 기자] 외국계 은행의 한국 탈출 러시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이 현재 소매금융 철수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글로벌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이 한국 사업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제22차 위원회를 열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 서울지점의 금융투자업 폐지를 승인했다. 외국은행은 국내 지점을 폐쇄나 사업 축소 시 의무적으로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뉴욕멜론은행은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홍콩 소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에서는 투자와 투자 중개, 투자 관리, 자산 운용, 재무 컨2021.12.12 14:38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적립자산 기준 ▲금융그룹 중 KB금융그룹 시장점유율 1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KB국민은행 시장점유율 1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 30조원 돌파를 기록하며 ‘Triple Crown(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차별화된 고객·수익률 관리를 통해 개인형IRP 및 DB형 1년 수익률(원리금비보장) 부문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장기수익률(원리금비보장)에서는 DB형, DC형, 개인형IRP 모두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제2021.12.10 17:55
[더파워=조성복 기자]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부서장 등에 대한 인사가 10일 실시됐다. 다음은 인사 내용.□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비서실장 정용왕▲ 이사회사무국장 박장순▲ 기획실장 주영준▲ 농촌지원부장 오정석▲ IT상호금융부장 박흥연▲ IT디지털정보단장 김태성▲ 디지털혁신실장 지우호▲ 신용보증기획부장 김창선▲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최운재◆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남궁관철▲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동석▲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임도곤▲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동근▲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박정균▲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이희운▲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김영훈▲ 상호금융국내증권부2021.12.10 15:32
[더파워=최병수 기자]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10일 포스코는 이사회를 열고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 사업관리 등 지주회사 기능을 제외한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일체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기존 포스코 주식회사 명칭을 사용하며 철강 생산·판매 사업 등에만 집중한다. 이에 반해 기존 존속회사는 투자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칭)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를 포함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등의 계열사를 상대로 신성장 사업 발굴, 사2021.12.10 15:13
[더파워=조성복 기자] 당정은 내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4∼5%대에서 관리하되 전세대출 등 서민 실수요자 대출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가계부채 당정 협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내년에는 올해 대비 4∼5%대로 관리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 대출, 전세대출, 집단대출은 최대한 중단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정책위의장은 이어 “서민들의 실거래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서민 실수요자의 전세대출, 집단대출, 중도금 이런 것들 다 차질 없이 되게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2021.12.10 13:44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인사에서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홍원학 부사장이 10일 내정됐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CEO(최고경영자)는 유임됐다. 삼성화재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전략영업본부장·FC영업1본부장,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로 옮긴 지 1년만에 사장승진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됐다. 삼성화재는 홍 내정자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회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홍 내정자는 회사2021.12.10 13:06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9.33%의 매각절차가 종결돼 그룹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 그 첫걸음을 고객님, 주주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손태승 회장의 감사글을 실었다고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감사 메시지를 통해 “고객님과 주주님들 덕분에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보이고 ESG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기업가치도 적극 제고해 고객과 주주가치 최우선의 경영2021.12.10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앞으로는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때 국세 증명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국세청이 직접 국세 증명서류 10종을 금융기관에 전달한다. 10일 국세청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세청이 금융회사 등 국세증명 이용기관에 필요한 국세 증명 10종을 직접 제공하는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 데이터는 공공·행정기관 등이 보유 중인 국민의 정보를 본인 의사에 따라 필요한 기관에 전송을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세청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국민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때 또는2021.12.10 12:28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 행위 등이 적발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대형증권사 3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 일부 업무 정지, 영업점 폐쇄 등 제재 조치에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종합·부문 검사 결과 라임 펀드 관련 이해상충 관리 의무 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부당권유 금지 위반 등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법 위반 사항 등이 다수 적발됐다. 이에 금감원은 신한금투에 대해 6개월간 사모펀드 등 일부 업무 정지 조치와 과태료 총 40억88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임원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직무정지 3개월, 주의적 경고를 내렸으며 직원 20여명에게는 감봉, 견책2021.12.10 11:04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건설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SG 전담부서의 주요 업무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 및 활동계획 수립,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이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수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물 사업 분야 시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2021.12.09 17:43
[더파워=박현우 기자]CJ제일제당이 네덜란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를 당초 일정 보다 3주 빠른 9일 인수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 75.82%(5만807주)를 현금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금액은 2630억1053만7528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9% 규모다. 당초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을 이달 31일 완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3주 앞당긴 이날 바타비아 지분을 인수했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오후 CJ제일제당은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약 76%를 약 2677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공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75,000 | ▲133,000 |
| 비트코인캐시 | 883,500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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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7,380 | ▲60 |
| 리플 | 2,734 | ▼2 |
| 퀀텀 | 1,815 | ▲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633,000 | ▲98,000 |
| 이더리움 | 4,345,000 | ▲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360 | ▲40 |
| 메탈 | 51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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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 96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580,000 | ▲60,000 |
| 비트코인캐시 | 886,000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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