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17:28
[더파워=박현우 기자]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24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회추위는 김정태 현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최종 후보군 4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후보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회추위는 내부 인사 9명, 외부 인사 5명 등 14명의 후보군을 정한 뒤 지난 15일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군으로 4명을 추렸다. 이날 결정된 최종 후보는 내달 정기주주총회2021.02.24 16:59
[더파워=김소미 기자]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는 달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야 하는데 최근 들어 ESG는 중요한 투자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908곳 중 A(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대기업집단은 10곳이었다. 더파워뉴스가 이들 대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소개한다. 한화2021.02.24 16:41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제철이 전기·수소차 등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시대 전환에 발맞춰 전기차용 부품 및 경량화 소재 개발·생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24일 현대제철은 친환경 자동차 강판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 강화에 이어 올해 안으로 45개 강종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부터 현대제철은 체코 오스트라바시 핫스탬핑 공장에서 연간 340만장 규모의 고강도 차량부품소재를 생산해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340만장은 차량 20만대 이상에 들어갈 수 있는 양으로 현대제철은 2019년부터 완성차 부품 현지화 대응과 글로벌 자동차 강판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체코에 핫스탬핑2021.02.24 14:13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건설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지난 23일부터 실시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까지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 22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23일 1순위 당해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2021.02.24 13:27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양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부회장)가 24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날 조현식 대표는 주주서한을 통해 “창업주 후손이자 회사의 대주주들이 일치단결하지 못하고 대립하는 모습으로 비춰진 것에 대표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한상 고려대 교수를 한국앤컴퍼니 사외이사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한 뒤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로써 경영권 분쟁 논란도 해소되기를 바란다”2021.02.24 11:15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를 판매한 우리·기업은행에게 투자 손실 대비 65~78%를 배상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금감원 산하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전날 우리·기업은행의 라임펀드 투자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65~78%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분조위는 우리·기업은행이 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보호 노력을 소홀히 해 고액·다수의 피해를 발생시켰다며 기본배상비율을 우리은행은 55%, 기업은행은 50%로 책정했다. 분조위는 부의된 3건의 안건 모두 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원금보장을 원하는 80대 초고령자에게 위험상품을 판매하면서 반드시 작성2021.02.24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한 두텁게,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추가 경정예산(추경)은 피해 지원, 고용 대책, 백신 방역 대책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2일 추경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확정한 뒤 4일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당장 피해집중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고용 충격에 따른 일자리 대책 마련에 집중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2021.02.24 10:28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앞서 지난 2·4 부동산 대책 당시 거론했던 1차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 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선정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기존 5개 지역에 이어 6번째 3기 신도시로 광명 시흥(1271만㎡)에 7만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광명 시흥 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 대비 4.3배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지방의 경우 부산 대저(243만㎡) 1만8000가구는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 계획으로 이를 위해 인근에 62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을 구축2021.02.24 10:09
[더파워=유연수 기자]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주)가 SK바이오팜 지분 11%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SK는 24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고자 SK바이오팜 지분 11%(860만주)를 1조1162억8000만원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보유 지분은 64.02%가 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투자 회수 재원을 성장사업 투자에 다시 활용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SK(주)는 전날 이사회 결의 후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으며 처분 목적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SK(주)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투자전문회사 SK(주)가 ‘투자2021.02.23 18:23
[더파워=조성복 기자]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가칭 '신세계 일렉트로스'로 가입 신청했다.이마트 관계자는 23일 "KBO에 가입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구단명이 필요해 일단 가칭으로 '신세계 일렉트로스'라는 구단명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새 구단의 정식 명칭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현재 새 구단 명칭은 고민 중이며 가입 신청을 승인하는 3월 초 KBO 이사회 전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팀명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SSG'다. 회사명 뒤에 붙은 '와이번스'는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가칭으로 가입 신청한 '일렉트로스'를 쓸 가능성도 희박하다.일렉트로스는 이마트의 가전 전2021.02.23 17:23
[더파워=조성복 기자]금호석유화학이 23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를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금호석유화학은 금호리조트 인수를 통해 금호가(家)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사업다각화를 통한 영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호석유화학은 금호리조트 인수를 확정하고, 채권단 및 아시아나항공과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4개 자회사가 보유한 금호리조트 2403억원과 금호리조트 중국법인 금호홀딩스 지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553억원에 금호리조트를 인수했다. 당초 예상 매각가는 5000~6000억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4곳인 금호티2021.02.23 16:12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중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다음달 코스피에 입성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계획을 밝혔다.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등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백신 전문 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주목받는다.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과 ‘GBP510’은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노바백스와도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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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 1,161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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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 | 1,170 | ▼18 |
스팀 | 212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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