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11:39
[더파워=박현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6일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올해 사상 최단 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대해 “무역인들과 국민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도 무역의 힘으로 힘차게 살아나고 있다”면서 “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2021.12.06 11:19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개인이 대출금을 중도에 상환해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조기 상환을 독려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우리은행은 대출 이용자가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출금을 중도 상환할 때 상환 해약금을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상 대출은 신용대출(우수기업 임직원대출, 주거래직장인대출 외), 전세자금대출(우리전세론·주택보증 외), 담보대출(우리아파트론·부동산론 외) 등이다.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모기지론과 같은 기금대출은 제외된다.우리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11월말 기준 5.38%지만, 4분기 신규 전세자금대출을 제2021.12.05 16:54
[더파워=유연수 기자]주요은행 직원들이 1명당 평균 1억8700만원의 수익을 올릴 때, 카카오뱅크 직원 1명은 2억8000만원의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충당급을 적립하기 전 카뱅 직원 1인당 평균이익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직원들의 1인당 평균이익보다 49.7% 컸다. 1인당 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 5대 은행(1억7100만원)이 카뱅(1억6300만원)보다 높았다.5대 시중은행 직원은 약 1만3836명인데 비해 카카오뱅크 직원은 10분의1에 못 미치는 964명이다.두 업권의 생산성 차이는 영업점 유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5대 은행은 매년 과감한 희망퇴직과 점포 축소에 나서고 있지2021.12.05 15:48
[더파워=유연수 기자] 내년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여력이 올해보다 더 줄고, 그만큼 대출 문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가 평균 4.5% 수준에서 설정될 예정인데 이는 올해 연간 목표(5%)보다도 더 낮기 때문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에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로 4.5∼5%를 냈다. 금감원은 앞서 같은 달 중순께 은행들에 내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 제출을 요청하면서 내년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율을 평균 4.5% 수준에서 관리할 것이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이 내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로 제시한 4.5%는 올해 증가율2021.12.05 15:28
[더파워=조성복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 가계 부채 총량 한도(4∼5%대)도 관리에서 중·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삼품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가계부채를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시스템 관리로 전환해나가겠다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채무 조정 등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고 서민·취약 계층을 위해 내년 정책 서민금융 공급 목표를 10조원 규모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고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금융 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총량 관리는 올해 하반기에 대폭 강화해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내년에는2021.12.05 14:34
[더파워=박현우 기자]서울 주택 소유자 중 18.6%가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 해당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전국 기준 종부세 과세대상은 기존 정부가 발표한 2% 수준이 아닌 6%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겸 부동산공시가격검증센터장이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기준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수(고지인원)는 47만7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서울 지역주택 소유자수 총 253만7466명 중 18.6%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국 기준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수(고지인원)는 88만5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기준 총 주택 소유자수 1502만5805명 대비 5.9%에 속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지난 202021.12.05 14:08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 사태 확산에 따른 격리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ㄴㄴ 베트남 진출 협력회사 돕고자 자금 지원에 나섰다. 5일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12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2200여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출 지원을 신청한 협력회사는 80여개에 달한다. 이중 50여개사가 총 1000여억원을 지원받았고 나머지 30여개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인근 지역은 코로나19 확산2021.12.05 13:53
[더파워=김시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판촉 비용 등을 떠넘겨온 GS SHOP, 롯데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 사업자들에게 과징금 40억여원을 부과했다. 5일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GS SHOP, 롯데홈쇼핑, NS홈쇼핑,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등 TV홈쇼핑 사업자 7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41억46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7개 사업자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납품업체에게 판촉행사시 발생하는 사은품 비용 등을 부담하도록 했다. 또한 같은 시기 납품업체 소속 종업원을 TV홈쇼핑 방송 중 게스트 및 방청객, 시연 모델 등으로 부당 사용2021.12.03 17:46
[더파워=유연수 기자]농협금융지주는 3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 부행장, 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다음은 농협금융 인사 명단.◇농협금융지주▲부사장 김용기(전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농협은행▲부행장 김춘안(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부행장 길정섭(전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부행장 윤상운(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부행장 윤해진(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부행장 이수환(전 농협중앙회 대구지2021.12.03 15:07
[더파워=김필주 기자]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직원 채용 과정에서 갑질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너무 힘들게 했던 LX판토스 채용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에 따르면 LX판토스 채용팀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원래 공지했던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갑자기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자고 요구했다. A씨는 “면접 시간 조정은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과정에서 채용담당자가 양해를 구하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면접 요구에 당황해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채용담당자는 ‘지금 안 된다는 뜻으로 면2021.12.03 14:55
[더파워=조성복 기자] 서울 주택 매매거래가 한 달 사이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년전과 비교하면 20% 넘게 급감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꺽이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 자료를 보면 10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총 7만529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8만1631건) 대비 7.8%, 전년 동월(9만2769건) 대비 18.8% 감소했다. 올해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도 89만4238건으로 전년 동기(102만2266건) 대비 12.5% 줄었다.전국보다는 수도권, 수도권에서도 서울의 거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수도권은 지난 10월 3만1982건 거래되면서 전월 대비 12021.12.03 14:52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5G(5세대 이동통신) 속도를 허위·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를 상대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3일 경쟁당국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은 SKT·KT·LGU+ 등 이통 3사에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하는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이통 3사의 표시광고법 등 위반 내용과 이에 대한 제재 의견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작년 10월 7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통 3사가 5G 서비스에 대해 허위 과장 광고 행위를 했다(표시광고법 위반 등)며 이들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통 3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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