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14:25
[더파워=박현우 기자]하나은행이 지난달 말경 동시 판매 중단했던 신용대출 및 부동산 대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하기로 했다. 22일 하나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모든 신용대출과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비대면 대출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는 주택·상가·오피스텔 및 토지 등 부동산 구입 자금 대출 상품 판매도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0월 19일 하나은행은 비대면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데 이어 같은달 20일에는 신용대출과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하나은행측은 “가계 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대출 상품 판매2021.11.22 13:58
[더파워=김시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이스트만(Eastman)과 오는 2022년부터 화학적으로 재생된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제품 포장재부터 첨단소재, 화학섬유까지 고루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만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받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30%에 재활용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2030 지2021.11.22 13:3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향후 3년 간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정의선 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긴 ‘청년희망ON’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청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6000명은 인재육성 및 창업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재 중점 추진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대규모 채용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H-Experien2021.11.22 10:38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여신전문회사(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한 후 2018년 현지 저축은행(WB파이낸스)을 추가 인수해 사업영역을 넓혔으며, 202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을 확대했다. 또한 미화 1억불 유상증자로 견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38개의 지점과 현지직원 37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50%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으로 WB파이낸스는 기존 리테일 여수신뿐만2021.11.22 10:33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가 지난해 보다 28만명 증가한 94만7000명으로, 세액은 3조9000억원 늘어난 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2일 기획재정부는 ‘2021년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개인 종부세 대상자는 작년 대비 23만4000명 증가한 88만5000명, 납부세액은 2조1000억원 늘어난 3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법인의 경우 납부대상자는 6만200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79% 급증했고 납부세액은 2조3000억으로 전년 대비 311% 폭증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다주택자 과세강화 조치로 3주택 이상자(조정 2주택 포함)의 과세인원은 41만5002021.11.21 14:38
[더파워=박현우 기자]한국은행이 내주 기준금리를 인상할 지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 등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8월 0.50%였던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한은은 지난 10월 12일에는 기준금리 0.75%를 유지하면서 한 차례 ‘숨 고르기’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금융업계 및 전문가들은 한은이 내주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통해 현행 금리 0.75%에서 0.25%p를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한은이 예상대로 이달 25일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경우 제로 금리시대는 막 내리게 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2021.11.21 14:20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한다. 21일 재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오는 22일 김부겸 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희망ON’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부겸 총리는 앞서 구현모 KT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2021.11.21 14:02
[더파워=김시연 기자]전세가격 상승, 부동산 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2011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인 총 5만6169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1~11월) 아파트 월세 거래량 5만4965건을 상회한 수치이기도 하다. 1∼11월 기준 전체 월세 거래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2만5000여건에 머무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3만여건으로 늘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4만건대까지 증가했고 이어 지난해 처음 5만건대 넘어서면서 최다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체 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2021.11.21 13:15
[더파워=조성복 기자]22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나온다.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이 8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2일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한다.국세청은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22일 보낼 예정이다. 홈택스에서는 22일부터 볼 수 있고 우편으로는 24∼25일께 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 기한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1세대 1주택의 종부세 과세 기준은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전체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76만5000명이 될2021.11.21 12:43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KB국민은행의 RE100 추진 시 포스코에너지와 우선 협력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시 KB국민은행과 우선 협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이다.KB금융그룹은 지난 9월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2021.11.21 12:25
[더파워=조성복 기자] 렌털업계가 고객에게 설치비와 철거비, 과중한 지연손해금을 부담시키는 등 불공정 약관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교원프라퍼티, SK매직, LG전자,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등 7개 렌털 서비스 사업자들이 약관 중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정위는 렌털 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 불만 및 민원신청이 해마다 증가하자 7개 주요 사업자의 약관에 대해 직권조사를 했다. 사업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해당 조항을 자진 시정했다.현대렌탈케어를 제외한 6개 업체는 기존 약관에서 고객이 월 렌털비를 연체할 경우 연체금에 대해 연 15∼96%2021.11.19 15:32
[더파워=유연수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금리는 치솟고 예금금리는 소폭 오른다는 논란이 계속되자 은행 임원들을 긴급 소집해 대출금리 산정의 적정성을 논의했다.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사의 금리산정체계에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고 재강조한 지 이틀 만에 은행의 ‘이자장사’ 가능성을 공개경고하고 사실상 행정지도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이찬우 수석부원장 주재로 8개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등과 ‘은행 가계대출 금리 운영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이 수석부원장은 “올 하반기 이후 세계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고 예금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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