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8 11:0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일부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고 평가했다. 8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고 11월 실거래의 절반이 직전 거래 대비 보합·하락했다”며 “지방은 세종·대구를 비롯해 가격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매수심리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매시장에서의 낙찰률(62.2%)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평균 응찰자 수(2.8명)도 2000년대 이후 최저수준까지 하락2021.12.07 17:13
[더파워=박현우 기자]오는 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하루당 20L씩 요소수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7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7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결정했다. 먼저 환경부는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 명령’을 수정 공고해 오는 8일부터 요소수 완제품 수입물량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고 향후 마트 등 유통경로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인터넷으로 요소수를 판매할 경우 구매자 아이디 1개당 하루 최대 20L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요소수는 완제품 형태로 수입된 물량이다. 온라인으로2021.12.07 16:52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환경 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ESG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6일(현지시간)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환영만찬에 참석해 “민간기업·공공분야가 집단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면서 지혜를 모아야만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문제, 기후위기 등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냉전 종식 이후 30년 동안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면서 동북아시아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불리기도 했2021.12.07 16:26
[더파워=유연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채무자는 내년 6월말까지 가계대출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모든 금융권, 관계 기관이 동참해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의 적용 시기를 6개월 재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당초 지난해 4월19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두차례 연장됐던 특례 신청 기한이 내년 6월30일까지로 다시 연장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득 감소로 가계대출 연체나 연체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다.채무 상환 유예를 받으려면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해 2월 이후 실직, 무급휴직, 일감 상실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다는 점을2021.12.07 15:35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전체 세출 예산의 73%(약 363조원)를 내년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7일 기획재정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 중 각 부처에서 직접 쓰는 예산 총계(일반회계+특별회계)는 497조7000억원이다. 정부는 이중 73.0%에 해당하는 363조5000억원을 내년 상반기 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는 예산총계 459조9000억원 중 72.4%인 333조1000억원을 배정한 바 있다. 이로인해 정부의 상반기 예산배정률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상반기 기준 역대2021.12.07 15:33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7일 “우리나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제도를 국제 기준에 맞게 선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 국제 규범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만큼 기업·정부·관계기관이 함께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가 개최한 ‘글로벌 기준에 따른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 축사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설립과 국제 표준화 발표를 계기로 각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확산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ISSB가 제시할 요구 수준에 부응하도록 보완·개선하되, 우리 경제 상황 및 산업 특2021.12.07 15:14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을 각각 한종희 사장과 경계현 사장으로 교체하는 등 2022년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하지 않고 기존 부회장직을 유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겸 DS부문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SET(통합)부문장 겸 영상디스플레이사업2021.12.07 14:56
[더파워=유연수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11월말 기준 한국판 뉴딜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은 5조6000억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지원 ▲혁신기업 여신지원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5대 아젠다에 대해 지난 달 말 기준 연간 목표 대비 110% 초과 달성하며 혁신금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B 뉴딜 인프라 투자펀드 2000억원 결성, KB스마트 스케일업 펀드 2000억원 결성, 영암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주선 3030억원, 자원재활용 기업 인수금융 주선 2800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는 게 KB금융의 설명이다. 지난 3일 금융지주와 주요 계열사2021.12.07 13:52
[더파워=조성복 기자]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8일부터 상향된다. 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개정법을 시행하는 것이다.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의 공포일을 8일로 결정했다.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즉 정부가 8일 개정 소득세법을 공포함으로써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조치가 이2021.12.06 15:51
[더파워=김필주 기자]KCC는 6일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KCC는 ‘클렌체’를 통해 향후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CC에 따르면 ‘클렌체’는 ‘과시가 아닌 절제’,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 ‘한시적인 자극이 아니라 오래가는 분위기’, ‘요란한 전시가 아니라 조용히 강한 아우라’를 모토로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의 차별화를 지향하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클렌체는 빛과 공간의2021.12.06 15:16
[더파워=김시연 기자]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 4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6일 한화그룹은 홈페이지 및 점자달력 사무국을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개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이달까지 순차적으로 점자달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점자달력’은 올해로 제작 21주년(22년차)을 맞이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점자달력’ 제작은 지난 2000년 한 시각장애인으로부터 도움을 호소하는 메일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2002021.12.06 13:46
[더파워=조성복 기자]금융감독원은 내년 기업 재무제표 심사에서 투자주식의 손상을 적정하게 반영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 회계심사의 4대 이슈로 ▲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 금융부채인식 및 측정 ▲ 영업이익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을 꼽았다. 금감원은 “내년 재무제표 심사에서는 종속기업이나 관계기업의 주식가치 손상을 축소해서 반영하거나 특수관계자와 거래로 매출을 부풀리는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을 부풀리거나 경영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금융 약정에 관한 정보를 누락했는지 등도 주요 점검 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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