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11:09
[더파워 한승호 기자]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제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 대응 체계를 매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형일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했다.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중동지역 우리 선박의 안전 관련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협이 봉쇄될 경우에 대비해 중동 이외의 물량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정부는 국내외 에너지시장과 금융시장을 24시간 모니터2026.03.03 09:09
[더파워 한승호 기자]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법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통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의 대미 수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서둘러달라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한 관세 조치의 위법성을 판단한 이후에도, 미 행정부가 대체 법적 수단을 활용해 기존 관세 기조를 유지하거나 특정 국가·품목에 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가능2026.03.02 10:22
[더파워 한승호 기자]경제적 여건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불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표가 확인됐다. 소득이 낮을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과 빈도가 높고, 인간관계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2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3세 이상 인구 중 ‘평소 외로움을 느낀다’는 응답은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에서 57.6%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 38.2%보다 19.4%p 높고, 600만원 이상 가구 33.0%와 비교하면 약 1.7배 수준이다.외로움을 ‘자주’ 느낀다는 응답도 저소득층에서 두드러졌다. 100만원 미만 가구의 ‘자주’ 응답은 12.0%로 가장 높았고, 100만~200만원 미만 가구 6.6%의 약2026.03.02 08:31
[더파워 한승호 기자]농지가 투기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논란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전국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르면 3월 중 전국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전반을 확인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지법 위반과 관련한 종합 점검으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법 위반과 관련한 종합적 전수조사로, 특히 투기 위험군을 강도 높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신속하게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사 추진 배경에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다.2026.03.01 12:57
[더파워 한승호 기자]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일 줄어든 가운데서도 2월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며 역대 2월 기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월 수출입 동향’에서 2월 수출이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했다고 밝혔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35억5000만달러로 49.3% 늘었다. 일평균 수출이 3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연속으로 ‘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하는 흐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수출 증가의 중심은 반도체였다. 2월 반도체 수출은 25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0.8% 증가해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026.03.01 10:32
[더파워 한승호 기자]내수 경기와 맞닿아 있는 음식업과 부동산임대업 가동 사업자 수가 20개월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체 가동 사업자는 1037만1823명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지만, 업태별로는 내수 민감 업종의 감소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가동 사업자는 전월 사업자 수에 신규 등록을 더하고 폐업·휴업을 뺀 수치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가동 사업자 증가율은 2022년 5~6%대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뒤 2023년 11월 2.9%로 처음 2%대로 낮아졌고, 2024년 12월 1.9%로 1%대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까지 1%대 흐름이 이어졌다.음식업 가동 사업자는 올해 1월 80만1887명으로 전년2026.02.27 09:01
[더파워 한승호 기자]쌀값이 연초부터 오름세를 이어가자 정부가 시장에 정부양곡을 풀어 단기 수급 불안을 완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쌀 수급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정부양곡을 최대 15만t 이내에서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우선 2025년산 정부양곡 10만t을 1차로 공급하고, 이후 가격과 수급 흐름을 점검해 2차 공급 시기와 물량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들어 산지 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상승 폭도 커져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2025년산 쌀 10만t 시장 격리를 보류하는 대신 정부양곡 가공2026.02.26 10:59
[더파워 한승호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10일 이후 6회 연속 동결로, 다음 회의가 4월10일로 예정된 만큼 최소 약 9개월간 2.50% 수준이 이어지게 됐다.이번 동결 배경으로는 경기 흐름이 일정 부분 개선됐다는 판단이 함께 거론된다. 한은이 반도체 등 수출 호조를 반영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0.2%포인트 높인 만큼, 경기 부양을 이유로 금리를 더 낮춰야 한다는 명분이 약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금통위는 앞서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며 완화 기조로 전환했고, 이듬달에는 연속 인하2026.02.26 08:53
[더파워 한승호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AI에 많이 노출된 직무 일부에서 청년 고용이 줄어드는 흐름이 관측된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6일 천경록 경제분석관이 작성한 ‘생성형 AI 고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를 통해 회계·경리, 상담원, 작가·언론 관련 직무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보고서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직업별 AI 노출 지수와 국내 직업분류체계를 활용해 AI 고노출 직업군을 분류했다. 여기에 회계·경리 사무원, 금융·보험 사무원 및 전문가,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포함됐다. 분석은 20222026.02.25 15:24
[더파워 한승호 기자]연초 인구이동이 크게 늘며 이동률이 반등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5일 ‘2026년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서 1월 이동자 수가 5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9000명(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3.1%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했다.이동 구성은 시도내 이동이 62.7%, 시도간 이동이 37.3%였다. 시도내 이동자는 35만6000명으로(11.5%) 늘었고, 시도간 이동자는 21만2000명으로(11.6%) 증가했다. 이동률도 시도내는 8.2%로(0.9%p), 시도간은 4.9%로(0.5%p) 각각 상승했다.월별 흐름을 보면 2026년 1월 총이동 56만8000명은 직전월(2025년 12월 52만8000명)보다도 늘어난 수준이다. 전2026.02.25 10:58
[더파워 한승호 기자]기업들의 경기 체감이 2월 들어 소폭 개선됐고, 3월 전망은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2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2로 0.2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 CBSI는 97.6으로 6.6p 상승했다.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8.8로 4.8p 상승했다. 계절·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97.2로 0.8p 올랐다.제조업 CBSI는 2월 97.1로 -0.4p 하락했지만, 3월 전망은 98.9로 3.9p 상승했다. 2월 제조업 CBSI에는 생산 기여도(-0.4p)와 자금사정(-0.4p)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신규수주(-0.4p)도 약세를 보였다2026.02.25 10:46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상향되면서 금융권의 ‘저탄소 전환’ 지원 계획도 크게 확대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올해부터 2035년까지 기후금융 공급 계획을 기존 420조원에서 790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급 재원 가운데 50% 이상은 지방에, 7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투입하는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확대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으로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기존 2030 NDC(2018년 대비 40% 감축)보다 더 가파른 감축 경로에 맞춰 산업계 전환 투자를 금융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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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다 | 377 | 0 |
| 스팀 | 8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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