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09:10
[더파워 한승호 기자]고금리·고물가 여파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21만원으로 집계돼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자료에 따르면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 9332만원을 기록한 뒤 9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 1년 전인 2024년 3분기 말 9505만원과 비교해도 200만원 넘게 늘어난 수치다. 그럼에도 전체 차주 수2026.01.11 12:39
[더파워 한승호 기자]저성장과 고환율 여파로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다시 줄어든 가운데, 반도체 호황을 앞세운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추월해 4만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국가데이터처는 한국의 지난해 1인당 GDP가 3만6107달러로 전년보다 0.3%(116달러) 감소해 3만6천달러대를 간신히 유지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반면 대만은 같은 기간 3만8748달러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지난해 경상성장률을 3.8%로 제시했다. 이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제시된 2024년 경상GDP(2556조8574억원)에 적용하면 지난해 경상2026.01.09 15:08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자본시장이 여전히 MSCI 신흥국 지수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자본시장 전반의 체질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외환시장과 증권거래·결제, 공시·배당·파생상품 등 8대 분야를 아우르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외환·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 경제 규모와 시장 유동성은 선진국 수준이지만2026.01.09 14:50
[더파워 이경호 기자]내수 회복과 반도체 경기 개선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잠재성장률 하락과 양극화 심화를 동시에 풀기 위한 2026년 성장 청사진이 제시됐다. 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고, 거시경제 관리·잠재성장률 반등·국민균형성장·대도약 기반 강화 등 4대 분야 15대 과제와 50대 세부과제를 통해 2026년 성장률 2.0%와 물가상승률 2.1%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먼저 출범 이후 추진해 온 비상경제 대응과 구조개편 성과를 토대로 2025년 연간 성장률이 1.0% 수준에 그친 이후 2026년에는 내수 개선과 반도체 호조를 기반으로 2.0%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2026.01.09 09:41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증권시장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지난해 12월 주식이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채권은 두 달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금융감독원은 9일 2025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집계한 결과 외국인이 상장주식 1조524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7조8870억원을 순투자해 총 9조4110억원을 국내 상장증권에 순투자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주식 1326조7670억원, 채권 328조5480억원 등 총 1655조315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0조원이 넘게 증가했다. 주식 보유 잔액은 한 달 사이 134조원 늘었고, 채권은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상장잔액 대비2026.01.09 09:12
[더파워 한승호 기자]반도체 수출 호조와 에너지 수입 감소로 11월 경상수지가 120억달러를 넘는 흑자를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국제수지(잠정) 통계에서 한국은행은 9일 2025년 11월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11월 누계 기준 경상수지 흑자는 1018억2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866억8000만달러)보다 151억4000만달러 늘었다.11월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601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5.5% 증가했고, 수입은 468억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이 늘고 수입이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 폭이 확대됐다.서비스수지는 여행 및 기타사업서비스를 중심으로 27억3000만달러 적자2026.01.08 14:20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무원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새로운 조직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포상 제도가 재정경제부에 도입됐다. 재정경제부는 사무관 이하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성실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적극행정(소확행)’ 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재경부 소확행’ 제도는 일상 업무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개선 노력이나 적극적 태도를 조직 차원에서 공식 인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정경제부는 사무관 이하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1건씩 ‘소확행’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소확행 피자’ ‘소확행 귤’ 등 간식을 제공해 동료들과2026.01.08 12:00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세청이 202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안내하면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124만명의 납부기한을 3월26일까지 자동 연장해 주기로 했다.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이 시작되면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납부 부담을 덜기 위한 세정지원이 확대된다. 국세청은 2025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26일까지로 정하고,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3월26일까지 직권 연장하겠다고 8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확정신고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807만명, 법인사업자 134만개 등 총 94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27만명)보다 14만명 늘었다. 개인 일반과세2026.01.08 10:31
[더파워 이경호 기자]방송사 직원의 미공개 내부정보 주식거래와 코스닥 상장사의 무자본 인수합병(M&A) 과정에서의 허위 공시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방송사 직원 등의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행위와 상장사 전 이사 등의 부정거래 행위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판단해 검찰에 고발하고 일부는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증선위에 따르면 E 방송사 직원 F는 재무팀 공시담당자로 재직하면서 D사와 E사의 콘텐츠 공급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내부정보를 입수한 뒤, 2024년10~12월 사이 관련 주식을 직접 매수하고 동일 정보를 가족에게 전달해2026.01.08 10:25
[더파워 이경호 기자]서민·취약계층 고금리 부담 완화와 금융소외 해소를 위해 정부와 5대 금융지주가 대규모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이억원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를 열고 금융접근성 제고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속한 재기지원, 금융안전망 강화를 골자로 한 3대 과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금융위는 올해를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정책서민금융 금리 인하와 금융소외계층 지원 확대, 연체채권 관리 개선, 불법사금융 근절 등 구조적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대 과제별로 민간전문가가2026.01.07 15:08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대한 투자 재원이 올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한층 확대된다. 기획예산처는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투자 재원을 계속 공급하고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운 분야에 공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대폭 개편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기획예산처는 먼저 모펀드 투자기관을 다변화해 지역활성화 투자 기반을 넓힌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금까지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이 모펀드 투자기관으로 참여해 왔으나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진흥개발기금)와 기타 공공기관 등 3개 신규 투자기관2026.01.07 13:55
[더파워 이경호 기자]외국인 근로자 70만여명이 올 2월 연말정산을 앞둔 가운데 국세청이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일정과 절차,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공제·감면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에 나섰다. 국세청은 7일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과 주요 공제 항목을 사전에 안내했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과 절차는 내국인과 동일하다.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는 이달 10일까지 근로자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하면, 15일부터 근로자 동의를 거친 간소화자료를 한 번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회사의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본인이 간소|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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