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1 09:00
[더파워=최병수 기자]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1 또는 1:3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오는 7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3억5000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7000만원 이하인 사2022.07.01 08:00
[더파워=최병수 기자]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국내 대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투자활동은 상반기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100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비 투자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답변이 28.0%에 달해 확대 응답(16.0%)보다 12%p 많았다.조사 결과, 하반기 투자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국내외 경제 불안정(43.3%) ▲금융권 자금조달 환경 악화(19.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투자규모를 늘2022.06.29 17:12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면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변하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한국 경제의 도약으로 생각했던 기업들은 부담과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대한상의는 정책2022.06.29 15:10
[더파워=최병수 기자]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긴축 및 글로벌 경기둔화로 7월 기업 체감경기 전망치가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7월 BSI 전망치는 지난해 1월(91.7)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인 92.6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6월 BSI 실적치 또한 2020년 9월(84.0)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저치인 86.1을 기록했는데, 전월(97.2) 대비로도 11.1p나 감소하면서 기업들의 경영실적이 실제로 상당히 나빠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전경련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트리플 3高 현상이 국내외 소비와 기업 투자 여력을 위축시2022.06.29 10:45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물가 인상에 대한 부담에도 3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키로 했지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해 합리적인 요금결정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합리적인 전력시장 개편 및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2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새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에 참여한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는 세미나 기조강연에서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OECD 평균 대비 592022.06.28 14:12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당 5원 오른다. 이로써 4인 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내달부터는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단위)당 1.11원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구당 월평균 2천220원 정도의 부담이 늘어난다.한국전력은 27일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 폭을 연간 조정 폭의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분기2022.06.27 13:18
[더파워=최병수 기자]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를 30% 인하해 왔던 정부가 계속되는 기름값 고공행진에 정유업계를 대상으로 담합조사에 나선다.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은 계속 오르는 추세인데, 얼마만큼이 유류세 인하 덕분에 '덜 오른' 것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서다.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정위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유업계에서 불공정행위가 이뤄지지 않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주유업계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이번 조사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장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다.정부는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를 30% 인하해 왔고2022.06.27 11:22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3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27일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내용은 오늘 오후 3시쯤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분기마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조정된다.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당초 지난 20일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여부 및 폭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한전의 자구 노력이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검토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표 시점도 연기됐다.한전이 산정해 정부에 제출한 조정단가는 kWh(킬로와트시)당 32022.06.25 09:00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이 우리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5일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공개했고, 전경련은 일반 공시사항과 기후 관련 공시사항 두 가지 초안에 대한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사들은 비재무정보의 재무정보2022.06.23 10:48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퍼펙트스톰(총체적 복합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며 ‘오일쇼크’를 뛰어넘는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의 영향과 정책적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발생했던 오일쇼크 때와 유사하다고 보기도 한다”며 "그야말로 미증유의 퍼펙트 스톰이 밀려올 수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금감원이 현 위기에 대2022.06.23 09:40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달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생산자물가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식 증가 등 영향으로 22%나 올랐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가격도 10%나 뛰었다.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118.59)보다 0.5% 높은 119.24(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올해 1월 이후 5개월째 오름세다. 다만 상승 폭은 4월(1.1%)보다 줄었다. 그러나 1년 전인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9.7%에 이르렀다.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산물(-1.7%)과 수산물(-0.3%)은 내렸지만, 축산물이 6.9% 뛰었다.공산품도 0.8% 높아졌는데, 석탄·2022.06.21 13:26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우리나라가 수출 호조세에도 무역수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1일 '2022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수출은 작년보다 9.2% 증가한 7천39억달러, 수입은 16.8% 증가한 7천18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4년만에 적자로 돌아서면서 147억 달러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예상대로 147억달러 적자를 기록하면 1996년(206억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IMF 외환위기가 닥쳤던 1997년 적자규모는 84억달러 수준이었다.수출은 호조를 이어가겠지만, 수입이 더 많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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