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09:57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달러대 원화가치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비해 더 큰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도 상황이 비슷해 톱10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 6천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조4627억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8760억달러로 '빅2'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이 4조2256억달러, 독일이 4조752억달러, 영국이 3조798억달러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인도(3조96억달러), 프랑스(...2023.07.11 11:28
7월 초순까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의 부진이 이어지며 전체 수출도 1년 전보다 15%가량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2억67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8%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4.8% 떨어졌다. 월간 수출액의 전년 동월 대비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9개월째 감소했다. 7월 중 남은 20여일간 수출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면 월간 수출액 감소는 10개월째로 이어진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55억43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6.9% 감소해 22억7600만달러 적자를 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56억81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2023.07.10 13:13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2개월 연속 커졌지만 외국인근로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보합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열 달째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를 거듭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18만30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7만4000명(2.5%)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폭은 3월 37만1000명에서 4월 35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5월 36만6000명, 6월 37만4000명으로 2개월 연속 늘었다. 하지만 고용보험 당연적용 외국인근로자를 제외하면 증가폭은 3월 27만1000명, 4월 24만3000명, 5월 24만7000명, 6월 24만8000명으로 3개월째 비슷한 수준이다. 늘어난 고...2023.07.10 11:38
금융 소비자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 한 달간 6700억원 가량의 대출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6684억원(2만6883건)의 대출 자산이 이동했다.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초기 2금융권의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이동 유형은 은행 간 대출 이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액수가 6161억원(2만252건)으로 전체의 92% 수준이었다. 반면, 저축은행...2023.07.10 08:13
지난달 생수 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 등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수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올랐다. 이는 2012년 6월 11.6%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생수의 물가 상승률은 1월 0.4%에서 2월 7.3%로 크게 올랐고, 3월 10.1%, 4월 10.2%로 상승 곡선을 더 그리다가 5월 9.3%로 약간 둔화했으나 지난달 다시 반등했다. 생수 물가 상승률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인 것은 주요 생수 제품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시스 등 생수·음료 제품 출고가를 평균 8.4% 인상했다. 아이시스는 제주삼다수에 이...2023.07.07 10:36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내고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배당도 늘면서 지난 5월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등 한은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19억3천만달러(약 2조5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올해 들어 1월과 2월, 11년 만에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3월에 힘겹게 흑자를 기록했지만 4월엔 다시 적자였고, 5월 들어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다. 한은은 6월에도 경상수지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원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정확한 숫자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5월 흑자 규모는 웃돌 것"이라며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전환...2023.07.05 15:19
지난달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 한은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14억5000만달러(약 549조원)로, 5월 말(4209억8000만달러)보다 4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빠르게 감소했지만 11월부터는 다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넉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뒤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러다 지난 5월 전월 대비 57억달러 감소했다가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데다, 금융기관 외화 예수금도 증가하면서 ...2023.07.05 12:02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에 따른 수출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탈중국 기조 속에서 기회를 잡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이런 내용이 담긴 '글로벌 무역구조의 변화와 대응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수출 부진 해소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 ▲ 탈(脫)중국 기조와 기회 포착 ▲ 경제외교 강화를 통한 교역구조 재편 ▲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제시했다. 우선 보고서는 전 세계적인 공급망 탈중국 기조 속에서 시장기회를 적극 포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중국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14개국을 꼽아 ‘알타시아(Altasia, Alter...2023.07.03 10:12
현재 약 300만명의 가계대출자는 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도 힘겨운 상태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런 대출 상환 부담은 연체율 상승으로 나타나 금융 불안을 키울 뿐 아니라, 수출이 부진한 상태에서 민간 소비 회복까지 막아 결국 실물 경기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일 연합뉴스와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대출자 수는 모두 1977만명이고,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1845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약 300만명의 가계대출자는 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 어...2023.07.03 07:28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방역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해제돼 경기회복이 기대됐으나, 골목상권은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 숙박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을 설문한 결과,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는 답변이 63.4%였다고 3일 밝혔다. 평균적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8% 감소, 순익은 9.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8월 전경련이 실시한 조사에서 상반기 매출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평균 13.3% 감소했다...2023.06.29 16:41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이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70만6000원으로 작년 동월(358만원) 대비 3.5% 올랐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15만6000원(4.1%) 상승한 392만6000원, 임시·일용근로자는 6만1000원(3.4%) 하락한 170만3000원을 받았다. 이 기간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335만원에서 334만4000원으로 6000원(0.2%) 하락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 연속 하락한 뒤 올해 2월 잠시 반등했던 실질임금이 다시 두 달 연속 내린 것이다. 이같은 흐름은 실...2023.06.29 09:51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 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은 지난달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3을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보여주는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가격 회복이 지연되고 수출이 부진하면서 반도체 설계업체의 업황 부진 등으로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이 7p 하락했다. 반면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로 케이블 수요가 늘면서 전기장비가 상승했고 기초화학물질 제품 수요가 늘면서 화학물질·제...|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084.85 | ▲135.26 |
| 코스닥 | 1,082.59 | ▲18.18 |
| 코스피200 | 745.13 | ▲25.09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299,000 | ▼815,000 |
| 비트코인캐시 | 858,000 | ▼5,000 |
| 이더리움 | 4,274,000 | ▼2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450 | ▼90 |
| 리플 | 2,756 | ▼11 |
| 퀀텀 | 1,817 | ▼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427,000 | ▼677,000 |
| 이더리움 | 4,275,000 | ▼16,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480 | ▼40 |
| 메탈 | 519 | 0 |
| 리스크 | 253 | 0 |
| 리플 | 2,758 | ▼8 |
| 에이다 | 511 | ▼3 |
| 스팀 | 95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260,000 | ▼750,000 |
| 비트코인캐시 | 857,500 | ▼4,500 |
| 이더리움 | 4,272,000 | ▼2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440 | ▼80 |
| 리플 | 2,755 | ▼9 |
| 퀀텀 | 1,807 | ▲2 |
| 이오타 | 12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