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16:26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상반기 기업의 자금조달 흐름이 장기시장과 단기시장에서 극명하게 엇갈렸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은 모두 줄어든 반면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발행은 1년 전보다 500조원 넘게 불어났다. 발행 실적만 놓고 보면 기업의 자금조달 축이 주식·회사채보다 단기 금융시장 쪽으로 크게 기운 모습이다.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26조57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조3570억원, 15.6% 감소했다. 반면 CP와 단기사채 발행액은 1272조8483억원으로 515조1069억원, 68.0% 급증했다. 주식 발행액은 2조9786억원으로 29.6% 줄2026.08.04 15:54
[더파워 이경호 기자]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지만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흐름이 굳어졌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석유류와 농산물 가격이 전체 물가를 끌어내린 반면 여행비와 정보기술 기기, 전기차 등 근원 품목의 가격 상승 압력은 오히려 커졌기 때문이다.특히 8월에는 지난해 일부 이동통신사가 실시한 대규모 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은 4일 오전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한은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전월 3.2%보다 0.4%포인트 낮아진 데 대해 석유류와 농축2026.08.04 09:27
[더파워 이경호 기자]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다. 전기료와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월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은 한 달 만에 3%대에서 2%대로 낮아졌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한 석유류 가격은 15% 넘게 올랐고 개인서비스와 여행·숙박비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 체감 부담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었다.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상승률은 5월 3.1%, 6월 3.2%까지 확대됐다가 7월 0.4%포인트 낮아졌다. 전월과 비교하면 물가는 0.2% 하락했다. 월간 물가를 끌어내린 것은 전기·가스·수도와 석유2026.08.04 08:55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 수출이 7월에도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6월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7월 수출은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에 집중됐던 회복 온기가 자동차, 철강, 무선통신기기 등 다른 주력 품목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988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2.8% 증가했다. 이는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넘어섰던 6월 1022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 실적이다. 무역수지도 대규모 흑자를 이어갔다. 7월 무역수지는 303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두 달 연속 300억달러를 웃돌았다. 7월까지 누적 무역흑자2026.08.03 10:12
[더파워 이경호 기자]직전 거래일 역대 최대 폭으로 치솟았던 코스피가 단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1조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장중 5% 넘게 밀려 6200선까지 내려앉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56포인트(4.31%) 내린 6310.89를 기록했다.지수는 전장보다 237.18포인트(3.60%) 떨어진 6358.2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6247.64까지 밀리면서 하락률은 5.27%로 확대됐다.지난달 31일 기록한 역대급 반등이 하루 만에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직전 거래일 코스피는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마감해 역대 최대 일간 상승폭과 상승률을 동시에2026.07.31 15:34
[더파워 이경호 기자]주식시장 거래가 급증하고 근로·양도소득세와 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33조원 증가했다. 특히 증권거래세는 누적 기준으로 300% 넘게 뛰었고, 코스피 거래 증가의 영향을 받는 농어촌특별세도 큰 폭으로 늘었다.재정경제부가 31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22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조원, 17.4% 증가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기준 세입예산 415조4000억원 가운데 상반기까지 걷힌 비율은 53.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진도율 50.8%와 최근 5년 평균 51.8%를 모두 웃돌았다. 6월 한 달간 걷힌 국세는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2026.07.31 15:22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생산과 소비심리 개선에도 중동전쟁 장기화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 수위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기 대응과 함께 20조원 이상 규모의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 전국 공장·창고 화재안전 조사, 알뜰폰 시장 구조개편을 동시에 추진하며 민생과 산업 경쟁력 개편에 속도를 낸다.구 부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를 주재하고 “6월 전산업생산이 6년 만에 최대 폭인 2.3% 증가하고 7월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도 개선되는 등 실물경제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2026.07.31 15:09
[더파워 이경호 기자]장기간 빚을 갚지 못한 채 추심을 받아온 채무자 23만6000명의 연체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넘어갔다. 채권 매입과 동시에 추심은 중단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채무는 별도의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될 예정이다.새도약기금은 31일 유동화회사와 공공기관,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 대부회사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2조6146억원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6차 매입에는 모두 53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보유채권이 1조4449억원, 유동화회사 등이 포함된 기타 채권이 1조31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부업권 채권은 1040억원, 농협 273억원, 신협 68억원이었다. 상록수와 케이비스타가 보유한 장기2026.07.31 15:03
[더파워 이경호 기자]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매매가 늘고 환율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올해 2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현물환과 차액결제선물환 거래가 동시에 늘면서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 모두 역대급 수준으로 불어났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1214억4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87억9000만달러, 18.3% 증가했다. 2008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직전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 1026억5000만달러를 한 분기 만에 다시 넘어섰다. 거래 확대에는 외국2026.07.31 11:12
[더파워 이경호 기자]외국인이 6월 국내 상장주식을 49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6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런데 같은 기간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오히려 56조원 증가해 매매 흐름과 보유 규모가 정반대로 움직였다.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2026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9조336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에는 4조4780억원을 순투자했다. 주식 매도 규모가 채권 투자액을 크게 웃돌면서 전체 상장증권에서는 44조8580억원이 순회수됐다. 주식시장별 온도 차도 뚜렷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0조979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조643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말 1조52026.07.31 09:14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늘고 승용차 판매와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6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분기 기준 소비는 다시 감소했고 건설수주는 1년 전보다 28% 넘게 줄어 경기 반등이 모든 부문으로 확산된 것은 아니었다.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3% 증가했다. 지난 4월과 5월 각각 0.5%, 0.4% 감소한 뒤 석 달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4.2% 늘었다. 생산 반등을 이끈 것은 제조업이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가 15.4%, 반도체가 4.5% 늘면서 전월보다 6.4% 증가했고, 제조업 생산은 6.8% 뛰었다.2026.07.30 10:46
[더파워 이경호 기자]무료 환급금 조회 광고를 보고 세무대행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예상하지 못한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실제 환급액이 줄었다는 소비자 불만이 급증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무대행 서비스 상담이 전년 동월보다 136.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6월 소비자상담은 총 5만4854건으로 전월 4만8570건보다 12.9%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 5만1907건과 비교해도 5.7% 증가했다. 상담 사유별로는 품질·사후서비스 관련 불만이 24.4%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제·위약금 21.8%, 계약불이행 15.6%가 뒤를 이었다. 판매 방식은 일반판매가 39.6%, 국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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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870.81 | ▼1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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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 1,088.15 | ▼1.1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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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2,40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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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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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2,42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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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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