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09:38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2월 제시한 1.8%와 비교하면 반년 만에 전망치가 거의 두 배로 높아진 것으로,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18일 무디스가 최근 한국 신용등급 정기 검토를 마친 뒤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은 2.7%로 제시했다.무디스의 올해 전망치는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지난달 말 기준 8개 주요 투자은행(IB)의 평균 전망치 3.2%보다도 0.3%포인트 높다.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무디스의 시각은 올해 들어 빠르게 달라졌다. 지난 2월 한국 국가신2026.08.18 09:18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기업 지주회사와 대표회사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지난해 2조2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SK가 수년간 선두였던 LG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음 가장 많은 브랜드 사용료를 받은 그룹에 올랐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곳의 상표권 사용료는 총 2조2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최고치였던 2024년 2조1530억원보다 709억원 증가했다. 올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102개 그룹 가운데 80개 그룹이 1016개 계열사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받았다. 대기업집단의 브랜드 사용료는2026.08.14 09:16
[더파워 이경호 기자]원화 가치 상승에도 반도체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수출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올랐다. D램 수출가격은 1년 전보다 270% 넘게 뛰었고 플래시메모리도 248% 상승했다. 반면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함께 내려 전월보다 1% 하락했다.한국은행은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서 지난달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가 전월보다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9.1% 높아졌다. 같은 기간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0%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7% 상승했다. 수출물가 상승은 환율보다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가격 상승세가 더 강하게 작용한 결과다. 7월2026.08.13 10:19
[더파워 이경호 기자]기업이 투자할 돈과 계획까지 마련했지만 각종 인허가와 입지·안전 규제에 막혀 대기 중인 4조원대 투자 프로젝트의 빗장이 풀린다.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장 증설 허가를 기존 건축허가와 분리하고,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의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오창 바이오 공장 증설을 위한 녹지 용도변경과 반도체 실증시설의 세 부담 완화까지 포함하면 이번에 직접 지원 대상에 오른 5개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약 4조2800억원에 달한다.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중심 기업투2026.08.13 09:12
[더파워 이경호 기자]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양식어류 183만마리가 폐사하고 돼지와 가금류에서도 100만마리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광어·우럭 등 고수온 취약 어종의 조기 출하와 긴급 방류를 확대하고 농축산물 생육·급수 지원을 강화해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로 했다.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가장 직접적인 피해가 나타나는 곳은 양식장이다. 지난 10일 기준 전국 35개 해역 가운데 31개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졌으며 고수온으로 폐사한 양식2026.08.12 09:17
[더파워 이경호 기자]정부가 청년층과 제조업·건설업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고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대책을 가동한다.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에서 2030년까지 20만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공공 일자리와 창업 등을 통해 3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을 주재하고 최근 고용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청년일자리 회복방안과 제조업·건설업 등 고용 부진 업종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취업자 증가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회복에서 뒤처진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고용여건을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2026.08.12 09:10
[더파워 이경호 기자]7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지만 고용 증가의 중심은 60세 이상이었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23만1000명 늘어난 사이 청년층 취업자는 19만1000명 줄었다. 전체 취업자 숫자는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세대별로 보면 고용시장의 온도 차가 더 벌어진 모습이다.특히 청년층은 취업자 감소와 함께 고용률 하락, 실업률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도 이어지면서 보건·사회복지와 공공부문 등 서비스업에서 늘어난 일자리가 전체 고용을 떠받치는 구조가 뚜렷해졌다.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2026.08.11 10:42
[더파워 이경호 기자]8월 초 수출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155% 넘게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영향이다. 다만 승용차와 선박, 자동차부품 수출은 두 자릿수 이상 줄어 품목별 온도차는 극명했다.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6년 8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212억86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3% 증가했다. 수입은 194억8800만달러로 23.1% 늘면서 무역수지는 17억9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와 지난해 모두 조업일수는 7일로 같았다. 이에 따라 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한 일평균 수출액도 20억9000만달러에서 30억4000만달러로 45.3% 증가했다. 단순히2026.08.11 08: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수도권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기면 사람과 기업도 함께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실제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혁신도시의 인구와 고용은 늘었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향하던 인구 흐름은 2017년 이후 사실상 사라졌고, 2023년부터는 오히려 혁신도시 인구가 순유출로 돌아섰다.최근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파급효과와 혁신도시 거점화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1차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의 고용과 임금을 끌어올렸지만 효과가 서비스업과 이전 지역 주변에 집중되는 한계도 드러났다. 연구원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서는 기관을 여러 지역에 분산하기보다 성2026.08.10 17:25
[더파워 이경호 기자]로보틱스 및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비상장 기업 대상 투자 펀드인 로보스트래티지(RoboStrategy, Inc., Nasdaq: BOT)가 최근 진행된 5차례의 사모 신주 발행을 통해 총 1억2,29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조달 산정 기준은 2026년 6월 18일, 6월 26일, 6월 29일, 7월 8일, 7월 15일에 순차적으로 공시된 거래 건을 포함한다. 로보스트래티지는 신주 보통주 총 4,045,512주를 발행했으며, 확보된 자금은 비상장 로보틱스, 피지컬 AI 및 체화 AI(embodied AI) 기업을 향한 후속 투자 및 신규 포트폴리오 편입에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7월 7일부터 14일 사이에 마무리된 최신 사모 발행에2026.08.10 14:23
[더파워 이경호 기자]전체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전보다 27만7000명 늘었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명 넘게 증가한 사이 29세 이하에서는 5만7000명이 빠졌다. 서비스업이 고용 증가를 떠받치고 반도체와 조선 등 일부 제조업이 살아났지만 청년층까지 회복 온기가 퍼지지는 못한 모습이다.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7000명, 1.8%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올해 3월 27만명, 4월 27만1000명, 5월 27만명, 6월 26만6000명에 이어 7월 27만7000명을 기록하며2026.08.10 13:10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은행이 통화안정증권의 발행과 중도환매 방식을 대폭 손질한다. 1년물 통합발행 기간을 늘리고 중도환매를 월 2회로 확대하는 한편, 만기별 대표 종목을 지정해 시장에서 거래가 특정 종목에 모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은은 10일 통화안정증권의 지급준비금 조절 기능과 유통시장 거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뀐 제도는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가장 먼저 1년물의 통합발행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통합발행은 일정 기간 동일한 조건의 채권을 추가로 발행해 하나의 종목으로 묶는 방식으로,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별 종목의 발행잔액이 커져 거래가 집중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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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870.81 | ▼18.93 |
| 코스닥 | 849.80 | ▲3.22 |
| 코스피200 | 1,088.15 | ▼1.13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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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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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13,417,000 | ▼1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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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2,420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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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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