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13:20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장 신임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2표(50.27%)를 얻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21만7935표·49.73%)을 2367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선거 결과를 보면, 장 대표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18만5401표(52.88%)를 득표하며 김 전 장관(16만5189표·47.12%)을 2만여표 차로 앞섰다. 반면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전 장관이 5만2746표(60.18%)로 장 대표(3만4901표·39.82%)에 1만7845표 앞섰다.앞서 22일 본경선에서도 장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3만20302025.08.25 10:34
[더파워 이우영 기자]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전날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논의가 충분히 진전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비판받더라도 할 수 있는 협력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일본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 중 일부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같은 지적을 당할 각오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사나 영토 문제는 반드시 시정해야 하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경제·안보·기후·국민교류 협력을 다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정치권의 잘못된 풍조2025.08.22 16:36
[더파워 이경호 기자]강릉 안반데기 별명소 주차장이 일부 캠퍼들의 무분별한 자리 점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좁은 주차 공간을 두 칸 이상 차지하는 행태가 드러나면서 일반 방문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별보기 명당 안반데기 진상 캠퍼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좁은 주차장을 두 칸씩 차지한다”며 일부 캠퍼들이 주차장을 사실상 야영·취침 공간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공용 주차장을 캠핑장처럼 쓰는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지난 8월20일 서울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에서는 차량과 개인 물품으로 다섯 칸을 차지한 사례가 제보돼 공분을 샀고, 7월10일에는 공영주2025.08.21 11:24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연쇄 방문하며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 조선소를 시찰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과 미국을 순방한다”며 “23일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오전 일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미국 워싱턴DC로 이동한다.이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2025.08.21 11:15
[더파워 이우영 기자]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돈다발의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대검찰청 조사팀은 21일 건진법사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봉권 띠지를 잃어버린 남부지검 수사관 등을 입건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대검이 지난 1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김윤용 감찰3과장을 팀장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감찰을 시작한 지 사흘 만이다.앞서 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전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1억6500만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 중 5000만원어치는 한국은행이 밀봉한 관봉권이었으며, 띠지에는 지폐 검수 일자, 담당자, 부서 등 관봉권의2025.08.21 11:12
[더파워 이우영 기자]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판매한 대진침대가 소비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내려졌다. 이는 대법원의 최근 판결 취지를 반영한 결과다.서울고법 민사16부(김인겸 부장판사)는 21일 곽모씨 등 30명과 장모씨 등 343명이 제기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각각 청구금액 8500만원 중 4500만원, 8억4600만원 중 약 3억6000만원을 대진침대가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소송 비용은 원고와 피고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원고들은 지난 2023년 11월 1심에서 패소했으나, 대법원이 지난달 대진침대의 위자료 배상 책임을 인정하면서 항소심2025.08.15 11:19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남과 북은 원수가 아니라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의 특수관계”라며 “신뢰 회복과 단절된 대화 복원에 북측이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남북기본합의서 정신이 6·15 공동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9·19 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남북 합의를 관통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가능한 사안은 바로 이행하겠다2025.08.13 09:16
[더파워 이우영 기자]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12일 발부했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 시기에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늦게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다 수용실 배정이 완료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 구치소 생활에 들어간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2025.08.12 16:50
[더파워 이우영 기자]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입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오정희 특별검사보는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후 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자수서를 냈다”며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건넸다가 수년 뒤 돌려받아 보관하던 진품 목걸이를 임의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말했다.특검팀은 해당 진품과 함께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동일 모델의 모조품 두 점을 이날 법정에 증거로 제출했2025.08.12 14:09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률을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만명당 29명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12일 연합뉴스와 국회 등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서 해당 목표와 구체적 추진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재 사망사고는 1만명당 39명으로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OECD 국가 중 최악 수준의 산재 사망률 불명예를 반드시 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국정기획위는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안전일터 구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작업2025.08.12 09:31
[더파워 이우영 기자]김건희 특별검사팀이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앤아펠(반클리프) 다이아 목걸이를 서희건설이 구매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목걸이를 판매한 매장 직원이 “30대처럼 보이는 50대 멋쟁이 여성에게 선물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1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반클리프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 관계자는 “대선 직후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서실장인 ‘최 이사’가 어머니와 함께 와서 ‘30대처럼 보이는 50대 멋쟁이 여성’에게 줄 목걸이라며 구매했다”고 밝혔다. 매장 직원들에 따르면 먼저 매장을 찾은 건 최 이사의 어머니였으며, 2022년 3월 10일 대선 다음 날 제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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