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 16:33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일 코로나19 피해 규제를 위한 확장 재정 요구와 관련해 "재정당국이 재정건전성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존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확장 재정을 촉구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재정이 적극 노력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지금 저는 재정을 맡고 있지만, 작년 코로나19 위기 이후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실천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재정을 맡은 입장에서 재정의 수지나 국가의 채무, 또는 재정건전성 문제를 같이 보지 않을 수 없다2021.02.05 15:12
[더파워=조성복 기자]국민의힘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부산시장 본경선에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이 각각 진출했다.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브리핑에서 "오늘 최종 결과를 봉인해 전달받아 공관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계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본경선 진출자는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러진 예비경선 결과다. 책임당원 투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공관위는 본경선 영2021.02.05 14:04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오는 6일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결정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 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여러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31일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영업자의 반발 등을 고려2021.02.04 17:25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너무 커서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손실보상을 제도화하는 노력에는 시간이 좀 걸리고, 3차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선별·보편 지급 논란에 대해서는 "원래 저는 차등 지급을 하는 게 옳다는 생각"이라며 "넓고 얇게 지급하는 것보다 조금 좁고 두텁게 지원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다만 정 총리는 "그렇다고 이낙연 대표의 말씀에 전적으로 다른 의견을 얘기한 건 아니다"라며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에게 지급하는 경우에는 차2021.02.04 15:22
[더파워=박현우 기자]법원이 노조 와해 공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다만 이상훈 전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사장)은 공모·가담 정황이 인정됐지만 증거가 위법하게 수집됐다는 이유로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판결이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등 30여명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삼성 협력업체의 폐업은 삼성전자 서비스의 지시·유도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본 원심의 결론에 잘못이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강2021.02.04 13:30
[더파워=유연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4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가량 통화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14일 만에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미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같은 입장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공통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2021.02.04 13:11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3~4월 '4차 대유행'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1.7배 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4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3~4월에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는 이런 우려가 있는 것 같다"며 "전문가를 비롯한 방역당국에서도 그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방역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수단인 상황이고 병상을 확보하는 부분을 (유행 대비의) 커다란 축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전2021.02.03 18:42
[더파워=조성복 기자]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특례수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의약품 특례수입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해외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다.전날 질병관리청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 11만7000도즈(약 6만명분)에 대해 식약처에 특례수입을 신청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질병청과 식약처의 합동 전문가 자문회의 의견과2021.02.03 17:12
[더파워=조성복 기자]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은 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3지대 경선'을 수락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단일화 방식은) 특정한 방식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금 전 의원은 이날 안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말씀하신 조건들은 흔퀘히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본선의 날카로운 검증에 대비해 그 이상의 자체 검증도 필요하다"며 "적어도 설 전에 만나 서울시민 앞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속한 경선 룰 협상을 강조했다. 그는 "하루 빨리 야권 지지층을 확장하게 후보들의 생각을 보2021.02.03 14:49
[더파워=조성복 기자]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지난 2월 1일 이후 총 27건을 분석한 결과 총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5건의 사례는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며 "해당 사례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변이 바이러스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전파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볼 수 있다"며 "입구자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명 중 4명은 '경남·전남지역2021.02.03 13:34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검토한 뒤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주 중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조치가 이뤄진 부분 중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 토론회와 관련해 “거리두기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어제 토론회를 진행했다”며 “개편 논의는 아무래도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다만 설 연휴 전이라도 일부 완화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2021.02.03 11:13
[더파워=김필주 기자]고(故) 정상영 KCC명예회장의 발인식이 3일 오전 8시 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고 정 명예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이기도 하다. 이날 발인식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배우자인 조은주 여사와 장남 정몽진 KCC회장, 둘째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막내 정몽역 KCC건설 회장 등 유족과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친인척 수십여명만 참석했다.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은 산업보국과 기술입국의 높은 뜻을 대한민국 사회에 깊게 심어두고 현장을 벗어났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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