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1 12:31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내년 2~3월에는 반드시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1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년 2~3월에 국내에 들어오는 게 확실하다"고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는 우리 정부가 백심 구매 계약을 공식 체결한 유일한 제약사다.정부는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내년 2~3월 도입될 예정이라고 발표해왔지만,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특히, 양측이 체결한 구매계약서에 공급 일자나 분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이에 대해 손 반장은 "이 부분은 정부가 몇 번에2020.12.20 17:55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지 않고도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을 수 있도록 국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 없이 현재 수준에서 확산세를 꺾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인내하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닷새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또 중앙부처 내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거리두기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를 매일 깊이 있게2020.12.19 16:00
[더파워=최병수 기자]회삿돗 120억원을 가로채 사적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조윤호 전 스킨푸드 대표가 항소심에서는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고법 제2형사부(함상훈 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대표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 전 대표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회사가 조카의 말 2필 구입비 약 4억3600만원을 내도록 한 행위를 무죄로 판단했다. 조 전 대표의 개인회사가 말 구입 후 소유권을 가졌기에 재산상의 손해가 없다고 본 것이다2020.12.18 14:12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운영이 금지되거나 일부 제한을 받는 다중이용시설이 203만 곳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더불어 경제 충격이 우려된다며 격상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 시 경제적인 피해가 상당하다"며, "격상 없는 유행 억제가 목표"라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1천 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증 시)에 충족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62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넘어섰다. 또한, 최근 1주일(12~18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2020.12.18 13:19
[더파워=유연수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2~3월 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도입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해외 개발 백신 확보’ 브리핑을 통해 “얀센과 화이자와는 연내, 모더나는 내년 1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국장은 이날 “정부가 앞서 언급한 4400만명분은 내년이 끝나기 전 모두 확보될 수 있는 물량”이라며 “코백스 1000만명분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전세계 백신 공급체계인 ‘코백2020.12.17 16:50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에 나선 가운데 아직 ‘방역망 통제 상실’이나 ‘의료체계 한계 상황’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7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3단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개념적 기준은 방역 통제망이 상실됐느냐, 의료체계의 수용 능력이 초과했느냐 등 크게 두 가지”라고 했다. 이어 3단계 격상에 대해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여력을 가지면서 견뎌내는 상황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두 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되는 상황이라면 막대한 사회적 피해에도 3단계로 올려 환자를 줄여나가는 시도를 할 것”이라며2020.12.16 14:28
[더파워=김소미 기자]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소동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호텔 로비에서 남성 5~6명은 고성을 지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여성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 이 때문에 로비 라운지에서는 밴드 공연이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관계자는 더파워뉴스와의 통화에서 “10월 31일 밴드가 저녁 공연을 하고 있던 중 약간의 소란이 있어 즉시 보안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며 “직원이 소란을 피운 남성과 일행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12월 홍콩2020.12.16 11:33
[더파워=이지웅 기자]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공공임대주택에 인테리어 비용으로 약 4천 3백만 원이 쓰이는 등 총 4억 5천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서민들의 실상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용' 이벤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공공임대주택 현장 방문 행사 비용으로 총 4억 5천만 원이 사용됐다. 인테리어 등 보수비용 4,290만 원, 행사대행 용역계약금 4억 1천만 원 등이다.이번 방문 행사 준비를 위해 주택 2채에 커튼, 소품 등 가구 구입 항목으로 650만 원, 인테리어 공사비용 등 총 4,290만 원을 들여 긴급 수리한 것이다2020.12.15 17:40
[더파워=이지웅 기자] 과거 ‘맷값 폭행’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최철원 M&M(마이트앤메인) 대표가 최근 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SK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50대 탱크로리 운전수를 불러 야구방망이로 10여 대를 때린 후 2000만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최 대표가 2006년에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던 이웃집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항의한 남자의 목을 조르고 위협을 가했다는 것도 추가로 드러났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2020.12.15 16:35
[더파워=유연수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을 내년 1분기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언급하며 이와 관련한 범부처 회의체를 구성해 매주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선구매한 백신이 내년 1분기부터 제때 도입돼 차질 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히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을 언급하며 국내 백신 접종 목표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확보한 물량은 최대한 앞당겨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영국과 미국이 접종2020.12.15 11:26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 민주주의의 오랜 숙원이었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드디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공수처 관련법, 경찰법, 국정원법 등 권력기관 개혁법률들을 공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61회 국무회의에서 "오랜 기간 권력기관에 의한 민주주의 훼손과 인권 침해를 겪어왔던 우리 국민들로서는 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법은 성역이 있었고, 특권이 있었고, 선택적 정의가 있었다"며, "전두환 정부 이래 역대 정부는 대통령 자신이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2020.12.14 15:1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해 "(향후) 확진자 수를 추계한 결과 950명에서 1,200명 사이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13일) 기준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 재생산지수란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28은 확진자 1명이 1.28명을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는 셈이다.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서는 "1, 2차 유행과는 다른 양상이며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이래 최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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