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김회인)는 지난 10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 예술 한마당’에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무지개 자원순환 옷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7개 종교인들이 안 입는 옷과 신발 의류 잡화를 기부하고, 약 500여 명의 어려운 이웃과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7개 종교 실천캠페인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하였다.
현재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약자를 돕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구환경을 위한 ‘온라인 나무심기’, ‘희망의 숲 식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 김회인 대표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종교인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개 종교(원불교·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평신도 단체로, 지난 2018년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