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식사형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동원F&B가 국물과 함께 즐기는 딤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원F&B는 22일 완탕 형태의 딤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선보였던 찜 형태 딤섬과 달리 국물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품은 ‘딤섬 광동새우완탕’과 ‘딤섬 사천우육완탕’으로 구성됐으며, 동봉된 육수와 소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딤섬 광동새우완탕’은 새우를 넣은 완탕에 광동식 닭 육수를 더한 제품이다. ‘딤섬 사천우육완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완탕에 사천식 소스를 곁들인 형태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두 제품 모두 간편한 조리를 바탕으로 식사 대용 수요까지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딤섬 시장에서 제품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에 따르면 국내 냉동 딤섬 시장은 2023년 178억원 규모에서 2025년 266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회사는 시장 성장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딤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2020년 딤섬 제품을 출시한 이후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회사는 현재 딤섬 카테고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딤섬 4종 누적 판매량은 약 3억개라고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에 간식 중심으로 인식되던 냉동 딤섬을 식사형 간편식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번 완탕 2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딤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