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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한국조폐공사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협력…토큰 기반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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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한국조폐공사와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협력…토큰 기반 실증 추진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23 16:15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한국조폐공사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승건 토스 대표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토스와 한국조폐공사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승건 토스 대표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민간 핀테크와 공공 결제 인프라를 연계하는 협력이 추진된다. 토스는 23일 한국조폐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결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도입과 연계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우선 지급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이용자의 결제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결제 방식의 적용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단순한 시스템 연계를 넘어 신규 결제 모델 발굴과 인프라 구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양측의 협력은 민간 핀테크 서비스와 공공 지급결제 체계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스는 지난해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000만명을 바탕으로 간편송금, 신용조회, 환전 서비스 등을 운영해 왔고, 한국조폐공사는 8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 운영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업 등 공공 결제 인프라를 맡아왔다. 양측은 각자의 사용자 기반과 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디지털 결제 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예금토큰과 스테이블코인 등 토큰 기반 결제 수단을 활용한 실증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실제 결제 환경에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이용자 중심의 결제 서비스로 확장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토스와 한국조폐공사는 이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결제 수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동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 공공 결제수단을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사용자가 일상적인 결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측면에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결제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 입장에서 더 간편하고 확장성 있는 결제 경험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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