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라광주 1,3센터 직원들이 23일 안전보건공단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물류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3일 안전보건공단 담양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전라광주 1·3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물류 현장 리더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라광주 1·3센터는 지난 1월부터 해당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오토메이션팀, 팀 캡틴, 지게차 담당 직원 등 현장 안전과 관련된 인력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재해 유형과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실무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 과정에는 물류 현장 상황을 반영한 VR 교육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지게차와 보행자 충돌, 컨베이어벨트 끼임, 사다리 전도, 인체 감전, 화물차 충돌 등 사고 시나리오를 가상현실 기기로 체험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행동 수칙을 익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실제 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체험 교육은 근로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보다 실감 나게 인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