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6.08 (월)

더파워

한국관광 데이터랩, 여행 전후 흐름 한눈에 보는 대시보드로 개편

메뉴

문화

한국관광 데이터랩, 여행 전후 흐름 한눈에 보는 대시보드로 개편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6-08 09:19

방한·의료·한류·크루즈 등 6대 테마 신설…검색 관심도 분석 기능도 도입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자 중심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자 중심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자 중심 구조로 전면 개편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관광객의 여정 흐름을 기반으로 한 대시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방대한 관광 데이터를 더 쉽게 탐색하고, 정책 수립이나 마케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데이터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행동 흐름을 중심으로 화면 구조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현황판 세분화다.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단일 종합 현황판을 방한여행 종합, 의료, 한류, 크루즈, 국내여행, 지역여행 등 6개 테마로 나눴다.

각 현황판은 여행 전 관심, 여행 중 이동·소비, 여행 후 반응 등 관광객의 실제 여정 흐름을 기준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한 화면에서 수요 변화와 방문 흐름, 소비 패턴, 반응 데이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역 방문 추이와 소비 변화를 진단할 수 있다. 관광업계는 목적별 여행 수요를 파악해 상품 구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사전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관심도 분석 서비스’도 새로 도입됐다. 글로벌 방한 수요는 구글 트렌드를 활용해 일본, 대만, 미국 등 주요 방한시장 7개국의 검색 흐름을 보여준다. 국민 국내여행 수요는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량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에서 ‘한국행 항공권’, ‘한국 비자’, ‘한국 날씨’ 등 키워드 검색량이 늘면 방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관광업계와 지자체는 이 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마케팅 시점과 대상 지역을 조정할 수 있다.

외래객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도 더 세분화됐다. 공연, 뷰티, 웰니스, 한식 등 K-컬처 특화 항목을 추가해 한류관광 소비 흐름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데이터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연내 온라인 플랫폼의 숙박 예약·결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어 기반 데이터 비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미숙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허브팀장은 “이용자가 관광객의 행동 흐름과 수요 변화를 한눈에 읽고 실무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데이터랩을 관광정책과 산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804.74 ▼355.85
코스닥 941.57 ▼60.87
코스피200 1,242.63 ▼54.3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123,000 ▼27,000
비트코인캐시 335,500 ▲1,700
이더리움 2,538,000 0
이더리움클래식 10,640 ▲20
리플 1,746 ▲11
퀀텀 1,074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113,000 ▼86,000
이더리움 2,538,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0,610 0
메탈 374 ▼1
리스크 143 0
리플 1,745 ▲11
에이다 246 ▲2
스팀 6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14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335,600 ▲2,200
이더리움 2,53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680 ▲70
리플 1,746 ▲11
퀀텀 1,079 0
이오타 7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