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연구시설·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여수국가산단 선제적 대응 지정 가시적 성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확대·전통시장 활성화
학생교육수당·미래형 교실 운영·국제 경쟁력↑
전국 최초 청년특구지역 조성·지원 조례 제정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0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를 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0일 열린 전남도의회 운영활동의 마지막 회기 개회사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제39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운영활동의 마지막 회기를 맞아 도민들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게 된다”며 “지난 2년은 비상계엄 사태와 새 정부 출범,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 등 변화와 도전이 이어진 시기였지만 의회는 늘 새로운 길을 찾으며 도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의회가 그동안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 정착 기반과 지역 활력 제고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산업 분야 성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여수국가산단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을 언급하며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교육수당 도입과 미래형 교실 운영, 국제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에 대해 “11대에 걸쳐 이어져 온 전라남도의회 여정은 역사 속으로 남게 되지만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통합특별시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도록 의정 경험과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균형 있는 청사 운영과 공정한 행정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차질 없는 조직개편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주요 안건 처리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 모두가 마지막까지 사명감을 갖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는 다음 시대의 길을 여는 등불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남은 과업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며 “180만 도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