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참여…12개 거점센터 활용
용마로지스가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류정하 용마로지스 경영기획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UN이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용마로지스는 가정 내에 남아 있는 마약류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하는 사업에 참여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환자가 처방받은 뒤 병세 호전 등으로 복용을 중단한 마약류 의약품이 가정 내에 방치되지 않도록 2022년부터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사업의 초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뒤 현재까지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 회사는 전국 12개 거점 배송센터를 활용해 폐마약류 수거, 보관, 폐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식약처와 법무부가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가정 내에 방치된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물류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