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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지지모임 ‘큰송이’ 공식 출범…1,000여 명 참석 속 당대표 선거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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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지지모임 ‘큰송이’ 공식 출범…1,000여 명 참석 속 당대표 선거 지지 선언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8-11 12:07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통합 이끌 적임자”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 미래 이끌 적임자” 강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0일 전주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 필승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송영길 지지모임 큰송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0일 전주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 필승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송영길 지지모임 큰송이)
[더파워 이강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인 **‘큰송이’**가 10일 전북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에서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송영길 후보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당대표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기철, 김종회, 김호서, 나춘균, 이돈승 등 각계각층 인사 50명이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단결과 혁신,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경험과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송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큰송이는 이날 발표한 발기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역·세대·계층 간 격차 심화와 수도권 집중, 기후위기, 급변하는 국제정세, 인공지능(AI) 혁명 등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민주당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정치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발기인들은 송 후보가 민주화운동과 노동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외 정세에 대한 이해와 정책 추진력, 현실 정치에 대한 감각을 갖춘 인물이라며 민주당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큰송이는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직 선출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당원들이 경험과 실력,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송영길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큰송이는 당대표 선거를 위한 일회성 조직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선거 이후에도 국민통합과 지역균형발전, AI·미래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의 미래 의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책·지지 플랫폼으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발기인들은 “큰송이는 선거가 끝나면 해체되는 조직이 아니라 사람을 크게 보고, 미래를 크게 보고, 대한민국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모임”이라며 “큰인물 송영길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한 큰송이는 앞으로 전국 단위 조직 확대와 정책토론회,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민주당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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