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롯데잇츠의 주문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롯데GRS가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의 주문·결제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장바구니와 주문서, 결제 단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재주문과 간편결제 기능을 확대해 주문 과정 자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GRS는 롯데잇츠의 주문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주문 단계 통합이다. 기존 장바구니와 주문서, 결제로 이어지던 과정을 하나로 묶고 최근 구매한 상품을 다시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앱 전면에 배치했다.
메뉴 선택 과정도 단순화했다. ‘Eatz’s Pick’을 통해 세트 메뉴 구성과 음료, 토핑 등을 추천 조합으로 제시하고 한 번의 선택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 화면에서는 매장 식사와 포장 여부를 앞쪽에 배치하고 한 손으로도 메뉴를 찾기 쉽도록 카테고리와 상품 노출 방식을 바꿨다. 메뉴 배열과 옵션 선택 구조도 다시 손봤다.
결제 수단도 늘렸다. 기존 방식에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 등을 추가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선택지를 확대했다.
롯데잇츠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롯데GRS 외식 브랜드를 한 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앱이다.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회원 수는 6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에는 모바일·웹 접근성 인증도 획득했다. 롯데GRS는 이번 주문 화면 개편을 통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계와 탐색 부담을 추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 주문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