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읍면동 순회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
조현일 시장 사전 정비와 안전교육으로 사고 예방 강화
경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예초기를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는 소모성 부품 무상 지원과 함께 안전한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시민 안전 챙기기에 나선다. 단순 수리를 넘어 사전 점검과 사용법 교육을 함께 진행해 벌초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예초기 무상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정비는 공무원 1명과 공무직 4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맡는다. 현장에서 예초기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포함됐다. 경산시는 수리에 필요한 1만원 상당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도 안내한다. 예초기 날과 회전체를 다루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벌초와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생활 가까이에서 안전을 챙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번 순회 점검은 농기계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까지 함께 챙긴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주목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