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더파워 한승호 기자] 오리온이 초코 스낵 ‘미쯔’를 그래놀라 제품으로 확장했다. 과자를 우유에 말아 먹는 소비 방식에 착안해 기존 미쯔에 곡물과 마시멜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미쯔 스모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트와 통밀, 국산 쌀로 만든 그래놀라에 미쯔와 마시멜로를 더했다. 구운 마시멜로를 크래커 등과 함께 먹는 ‘스모어’ 방식도 제품 콘셉트에 반영했다.
오리온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과자를 우유에 넣어 먹는 이른바 ‘우유 말먹’ 방식이 확산된 점에 주목해 미쯔를 그래놀라 형태로 개발했다.
제품에는 미쯔의 초콜릿 맛과 마시멜로, 곡물을 함께 구성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더했다.
섭취 방식도 다양화했다. 우유에 넣어 시리얼처럼 먹거나 요거트와 아이스크림에 곁들일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오리온이 기존 제과 브랜드를 그래놀라로 확장하는 제품 전략의 연장선이다. 앞서 ‘오!그래놀라 다이제’를 출시해 자사 과자 브랜드와 그래놀라를 결합한 바 있다.
오리온은 2018년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했다. 현재 ‘오!그래놀라 저당 카카오’,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 ‘오!그래놀라 다이제’ 등으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유에 말아 먹는 간식으로 활용돼 온 미쯔에 마시멜로와 그래놀라를 결합했다”며 “우유나 요거트 등에 곁들이거나 그대로 먹는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